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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입니다 4월엔 미적 미친개념.미친기분시작편이랑 엔티켓 시즌1 수12 마무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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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준석 솔직히 보수표 갈라먹기만 하는거 아님?? 17
지금 보수 똘똘뭉쳐도 이재명하나 막기 힘든데 괜히 이준석이 2030보수표 가져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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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도 없어질 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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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시절 시험기간에는 속된 말로 숨쉬기 운동만 해도 재밌긴 했어요. 0
근데 공부만 하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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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을 0
시점으로 잡으면 이점이 상당히 많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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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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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사람인데 여름방학에 한달정도 대치동에 방잡아서 강사들 현강 들으러 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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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찾기 3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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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참겠다 5
그냥 엎드려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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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까지학교다니기싫은데학교에있어야공부를함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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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생명1 2등급 받은 n수생입니다. 이번달부터 수능 준비를 다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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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난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교사쪽에서 말을 되게 쌔게 했을거 같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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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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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헬스장에서오르비보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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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오보다 0
살아보니까 사회성이 오만배는 더 중요한거같음 국민평균인팁은 좀 위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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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 받아요 1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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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노트 글씨체 개발새발로 날라가는데 꿀팁있나용 미적분 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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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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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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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을 땐 큰 감흥 없었는데 듣다보니 도파민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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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쌤커리타다가 홍준용쌤으로 바꿔보려하는데 작년부터 백호쌤풀커리였고 올해 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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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해먹은건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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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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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표 대학은 경대,영대,계대 중 하나 입니다. 생기부 보시고 어느 대학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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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메인에 2
메메님 글 오ㅑ이케 많음 거의 도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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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공주함 5
날 공주라고 불러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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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일 까지 가도 되는거 맞겠죠 6평 접수는 오늘까지라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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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3 학생, 수업 중 교사 얼굴 폭행…"휴대폰 게임 말리다가" 16
서울 목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의 얼굴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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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돌아옴 4
다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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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의 모 수학 강사의 강의 지연 사건(사건이라 하기 뭐 좀 그렇다면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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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삭 편하게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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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 시발점 0
노베 지금 15개정 시발점 수1 하고 있는데 step1,2 문제에서 막히는데 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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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의 전사 성공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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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르비 단점 5
글삭속도제외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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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24시간이 모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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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찍 잤는데 아침에 알림창보고 잘못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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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르비 개쩌는점 3
수동글삭속도가 웹르비에 비해 훨씬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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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자립력 이런거 때문에 온 서민이 먹거리에 피빨리면서 산다는게 너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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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댓글을 달면 랜덤한 오르비언이 탈릅하는 대신 100덕을 얻습니다 33
참가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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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좀 준비해온거 같은데 제가 너무 의심병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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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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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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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이스리듬 Kbs 커넥션 수1,수2 스블필기노트 수1,수2 엄마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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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폴:윤석열씨의 마지막 나날들 영화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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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자퇴생입니다. 제가 중2때 세계사 인강만 보고 100점을 맞았는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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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하늘로 치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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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개념이 꼭필요한가요..? 실전개념이 필요하다면 실전개념 강의 좋은게 뭐있나요?
하지만 공교육 사람들은 문학, 문법이 코어라고 생각한다는거임 ㅋㅋ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꽉 잡고 있고
ㄹㅇ

그거 하나는 goat였는데학교 국어는 문학이 코어 아닌가
교육과정적으로
그래서 학교가 답이 없는거임
비문학은 대학생때 리트쪽에 치중시킨듯
국어에서 공감능력인 문학이 배제되면 그건 더이상 국어가 아닌데..
국문학과도 아닌 사람들이 국어 비문학화 외치는거만큼 웃긴게 없음
공감도 지능의 한 척도임
어차피 문학의 비문학화 되었기 때문에 의미없고
공감능력 측정할거면 걍 메디컬식 인성면접치는게 훨씬나음
그것도 다 파훼법 있긴하지만
문학을 배울 때 어떠한 정서가 답에 가깝다라는걸로 비문학화 되었다고 하기엔 조금 오버한 면이 있죠
답을 내야하는 국가시험인 만큼 중복답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시험치는 과목은 추리논증과목이 아닌 것 만큼 학생들에게 법조인에게 요구하는 리트시험수준에 가까워지는 것도 올바른 교육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 시대의 사회공동체 붕괴가 공감능력 결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는지라 문학교육은 국어에서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수능식 사고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메디컬 인성면접은 진짜 이상한놈 거르는 P/F방식이라 논외로 하고요
공감능력이 문학에서 측정된다는게 제일 당황스러운 논지인거같아요.
공감능력이 중요할 수는 있는데, 그걸 문학에서 측정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문학은 감상틀을 주고 그에 따라 대입하는 문제 혹은 그 이전에는 직관적인 언어능력 (이런 것을 묻는 문제는 이제 안나오죠)에서 어렵게 낸 것이지, "공감 능력"을 측정한 적이 없습니다.
감상과 공감이 둘다 감 이 들어간다고... 문학 시험지가 공감능력 시험이라고 보는건 당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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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나 GRE과 같이 비법조인의 학습역량을 보는 표준화된 시험 중 언어 측정 부분에는 문학이 없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해 주셨어요
약화 시도를 했고, 2024 수능에서만 잠깐 효력이 있었다는게 상당히 다행이다 싶어요.
2025 부터는 오히려 이전 비문학보다 나은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변별하는데에 있어서 완전히 감을 잡은듯
난이도의 적절성은 모르겠고 (더 어려워도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고, 올 수능은 작수 보다 더 어려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문의 구성이나 변별 방식이 전 되게 좋습니다.
A라는 개념을 이해해라 보다 A라는 개념을 C라는 시각으로 본 것과 D라는 시각으로 본 것을 대조하고 적용해라 이런 식의 변별방식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문학이 국어의 핵심 정도가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데에 핵심이라고 생각함 너무 약화시키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