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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엘프 마법사였다면 진작에 애니 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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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이나 현강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기출 분석 과정이 막 끝났거나 끝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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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우울해 1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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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지식의 진정한 구조를 명료하게 인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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벆에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오늘이 지나면 벚꽃을 못 본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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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재능이 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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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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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없으면 그냥 작년꺼 해도 비슷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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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4인데 6
작수 영어4 나오고 3모도 4로 계속 유지중인데요 29번 문법 문제 버리고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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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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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 쉬움? 6
2106가형30 씹씹씹씹 상위호환아닌가? 문제퀄이런거 말고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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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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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 2
중네국어 중다섯국어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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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문제 질문 5
ㅅㅂ A가 이동성고기압이란 판단은 어케 하는 거임? A가 정체성 고기압이라면 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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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추천 ㄱ 0
최적 말고 이미 듣고있음 컨텐츠 부족한데 추천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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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하니 맛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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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9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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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 나이에 이러고 있다는 거 자체가 한 번 스위치 눌리면 오랫동안 지랄나게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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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이 ㄹㅇ루 꿀맛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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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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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은 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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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에 변수가 있으면 명제함수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명제논리에서는 p and q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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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뭔 날인가 1
20분거리를 50분지낫는데도 도착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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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까진 찌워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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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센츄 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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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논리의 몇가지 규칙 명제논리로 나타낸 귀류법 명제논리로 나타낸 공리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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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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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모에서 32323나옴(나도 앎 3모 의미 ㅈ도 없는거) 그치만 나한텐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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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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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간 늘리는법 10
의지박약이라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밖에 공부를 못해요 그래도 밥먹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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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함 4
한마디다시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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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은류긴한데 특히 상급자가 그렇게 눈치빠른 유형이면 한낱 애기가 된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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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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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줄사람 쪽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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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으로서 빠지는건 선생님이 보기에 그렇긴해 그렇다고 불편한 상황을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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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너므조앗 16
화학으로샤워하고 화학에밥말아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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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나 메가에서 좋았던 수학엔제 뭐 있으셨나요??? 4
뭐가 좋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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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0
어제 월급도 들어왔겠다 치킨사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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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좆같이 힘든데 그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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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시 ㅈㄴ 잘함. 근데 알고보니 정시도 ㅈㄴ 잘함. 그냥 다 잘 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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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람들 다 죽은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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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 0
계속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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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니다 부모님은 평범한 회사원이고 나중에 약국개원하면 5억정도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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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학과(17수능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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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정치성향 가감없이 드러내는 분들이 좀 많긴함 그게 그 시절엔 그랬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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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전액장학 맞나요? 아님 폐지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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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2
잘 안되네
하지만 공교육 사람들은 문학, 문법이 코어라고 생각한다는거임 ㅋㅋ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꽉 잡고 있고
ㄹㅇ

그거 하나는 goat였는데학교 국어는 문학이 코어 아닌가
교육과정적으로
그래서 학교가 답이 없는거임
비문학은 대학생때 리트쪽에 치중시킨듯
국어에서 공감능력인 문학이 배제되면 그건 더이상 국어가 아닌데..
국문학과도 아닌 사람들이 국어 비문학화 외치는거만큼 웃긴게 없음
공감도 지능의 한 척도임
어차피 문학의 비문학화 되었기 때문에 의미없고
공감능력 측정할거면 걍 메디컬식 인성면접치는게 훨씬나음
그것도 다 파훼법 있긴하지만
문학을 배울 때 어떠한 정서가 답에 가깝다라는걸로 비문학화 되었다고 하기엔 조금 오버한 면이 있죠
답을 내야하는 국가시험인 만큼 중복답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시험치는 과목은 추리논증과목이 아닌 것 만큼 학생들에게 법조인에게 요구하는 리트시험수준에 가까워지는 것도 올바른 교육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 시대의 사회공동체 붕괴가 공감능력 결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는지라 문학교육은 국어에서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수능식 사고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메디컬 인성면접은 진짜 이상한놈 거르는 P/F방식이라 논외로 하고요
공감능력이 문학에서 측정된다는게 제일 당황스러운 논지인거같아요.
공감능력이 중요할 수는 있는데, 그걸 문학에서 측정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문학은 감상틀을 주고 그에 따라 대입하는 문제 혹은 그 이전에는 직관적인 언어능력 (이런 것을 묻는 문제는 이제 안나오죠)에서 어렵게 낸 것이지, "공감 능력"을 측정한 적이 없습니다.
감상과 공감이 둘다 감 이 들어간다고... 문학 시험지가 공감능력 시험이라고 보는건 당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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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나 GRE과 같이 비법조인의 학습역량을 보는 표준화된 시험 중 언어 측정 부분에는 문학이 없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해 주셨어요
약화 시도를 했고, 2024 수능에서만 잠깐 효력이 있었다는게 상당히 다행이다 싶어요.
2025 부터는 오히려 이전 비문학보다 나은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변별하는데에 있어서 완전히 감을 잡은듯
난이도의 적절성은 모르겠고 (더 어려워도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고, 올 수능은 작수 보다 더 어려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문의 구성이나 변별 방식이 전 되게 좋습니다.
A라는 개념을 이해해라 보다 A라는 개념을 C라는 시각으로 본 것과 D라는 시각으로 본 것을 대조하고 적용해라 이런 식의 변별방식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문학이 국어의 핵심 정도가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데에 핵심이라고 생각함 너무 약화시키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