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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vs패드 2
공대 새내기인데 패드나 노트북 극혐해요 극도로 집중 못하고 인터넷 중독이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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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가고싶다 3
난 왜 안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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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모에, 병장 계급장에, 태극기 패치까지... 자네는 어디 소속인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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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애인이랑 있을때만 스폰지밥인데 억스폰지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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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신발이라도 먹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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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쓰던 계획표가 좀 비효율적인거같은데 내일 스카에서 새로운 계획표를 사이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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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가 원래는 숭실대 분캠이었다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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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쌩쌩 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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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이성 아무나 붙잡던가 애인대행이라도 구해서 보러가셈뇨 전 7시는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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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삼 정시파이터이고 수1은 뉴런 이제 막 끝났고 수분감 스텝1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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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5
이상하게 게이들이 꼬인다 현실에서도 커뮤에서도 난 호모포빅인데 이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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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살에 7
애기소리를 듣네 . . .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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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괜찮고 관리 잘되고 수도권 신도시 상권 기준이요 사물함은 미포함 그냥 물건 올려놓고 다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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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잡히는 연륜"에 결핍되어 있는 속성"이 주름 잡히는 연륜으로부터 결핍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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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에 돈 태울때는 안 아까운데 주식에서 돈 타는거 보면 맴찢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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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요 3
육수 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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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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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 일부러 안사고 교재만 하는데도 무슨 이틀동안 7~8지문을 수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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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왜 잡아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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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2829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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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찐따같이 굴어서 일반적인 감상도 달기 쉽지 않노 뇌에 자기편 우리편 밖에 없어서 존나 예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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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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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이득보는건 맞나요? 여섯개까지는 각 보이는데… 작년처럼 나오면 확통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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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계약기간 끝나면 또 배울거리 추가! 요리 및 농사[소일거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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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0년만에 칩니다.그땐 2등급 정도 나왔는데 지금이 훨씬 어려운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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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흘리면서 보는데도 기억에 남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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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vs동사 0
뭐를 더 추천하시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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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 질문 11
해설에서 부인정씨가 춘양에게 줬다고 했고 저도 그냥 직관적으로 그렇게 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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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후 5월부터 시즌2 합류하려고 하는데요 어떤게 더 좋을까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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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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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한양 한복판에서 뷔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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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사 도 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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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각 쎄게 나왔었는데 수학이 날 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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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이랑 5번이 헷갈렸는데 화살표 친 부분이 의문을 제기한 부분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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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하려고 실력 점검차 3모 수학 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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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가야 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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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한 말이 사실이라는거네?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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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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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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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권박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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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내신틱하게 가르치시는거 같은데 표현상 특징, 뒷배경 이런것도 외우기에는 벅찬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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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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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부터 과연 정시/수시가 어떻게 흘러갈까요???? 5
5등급 내신만으로 수시러들을 나눌 수 있는지 1학년 과목 탐구 / 미적기하없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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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친이 나땜에 오르비 시작했는데 얘랑 같이 놀면 옯만추인거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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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문항은 새벽 3시 아무 생각없이 만든 문제입니다~ 오류가 눈에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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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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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센딕이여 왜 꺼라위키 실검 1위에 등판하셨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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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남자들밖에 없는거같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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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왜
하지만 공교육 사람들은 문학, 문법이 코어라고 생각한다는거임 ㅋㅋ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꽉 잡고 있고
ㄹㅇ

그거 하나는 goat였는데학교 국어는 문학이 코어 아닌가
교육과정적으로
그래서 학교가 답이 없는거임
비문학은 대학생때 리트쪽에 치중시킨듯
국어에서 공감능력인 문학이 배제되면 그건 더이상 국어가 아닌데..
국문학과도 아닌 사람들이 국어 비문학화 외치는거만큼 웃긴게 없음
공감도 지능의 한 척도임
어차피 문학의 비문학화 되었기 때문에 의미없고
공감능력 측정할거면 걍 메디컬식 인성면접치는게 훨씬나음
그것도 다 파훼법 있긴하지만
문학을 배울 때 어떠한 정서가 답에 가깝다라는걸로 비문학화 되었다고 하기엔 조금 오버한 면이 있죠
답을 내야하는 국가시험인 만큼 중복답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시험치는 과목은 추리논증과목이 아닌 것 만큼 학생들에게 법조인에게 요구하는 리트시험수준에 가까워지는 것도 올바른 교육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 시대의 사회공동체 붕괴가 공감능력 결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는지라 문학교육은 국어에서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수능식 사고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메디컬 인성면접은 진짜 이상한놈 거르는 P/F방식이라 논외로 하고요
공감능력이 문학에서 측정된다는게 제일 당황스러운 논지인거같아요.
공감능력이 중요할 수는 있는데, 그걸 문학에서 측정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문학은 감상틀을 주고 그에 따라 대입하는 문제 혹은 그 이전에는 직관적인 언어능력 (이런 것을 묻는 문제는 이제 안나오죠)에서 어렵게 낸 것이지, "공감 능력"을 측정한 적이 없습니다.
감상과 공감이 둘다 감 이 들어간다고... 문학 시험지가 공감능력 시험이라고 보는건 당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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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나 GRE과 같이 비법조인의 학습역량을 보는 표준화된 시험 중 언어 측정 부분에는 문학이 없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해 주셨어요
약화 시도를 했고, 2024 수능에서만 잠깐 효력이 있었다는게 상당히 다행이다 싶어요.
2025 부터는 오히려 이전 비문학보다 나은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변별하는데에 있어서 완전히 감을 잡은듯
난이도의 적절성은 모르겠고 (더 어려워도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고, 올 수능은 작수 보다 더 어려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문의 구성이나 변별 방식이 전 되게 좋습니다.
A라는 개념을 이해해라 보다 A라는 개념을 C라는 시각으로 본 것과 D라는 시각으로 본 것을 대조하고 적용해라 이런 식의 변별방식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문학이 국어의 핵심 정도가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데에 핵심이라고 생각함 너무 약화시키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