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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n제 한두권 풀고 실모만 푸는분들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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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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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는 분리변표에 가산점 3퍼 멕이는거 같은데 과탐 유리하게 변환한 다음에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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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는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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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라식하셈 3
심봉사 눈 뜬 기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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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탈출하고만다 4
ㅈ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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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들면 안되는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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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는 턱걸이로 1 뜨긴했는데 평소 1~2 왔다갔다하고 주로 높2가 제일 많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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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 재무 "75개국과 맞춤형 관세 협상에 시간 걸려 90일 유예" 1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보복하지 않고 관세 인하를 요청한 국가들과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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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완용처럼 교과서에 내 이름 실려서 다같이 배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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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3
고2 정시파이턴데 화학선택하면 ㅈ되나요? 화학이 제일 재밌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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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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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여 하는 선동과 날조라 넘쳐나는데 그것이 전문가랑 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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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과팅하고 밥약하고 즐거운 대학라이프를 즐기고싶어 3
하.. 존못루저남은 정녕 설 자리가 없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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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왤케 좋나요. 특히 14번 풀면서 감탄했네요. 난이도는 좀 높긴한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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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가 시원찮길래 어그로성 제목 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반수 해 보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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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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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한번 하겟음 4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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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고해고백 4
난니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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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네. 이렇게 풀면- 이런식으로 말투하면은 가끔 별 4개 주고 이거는...
하지만 공교육 사람들은 문학, 문법이 코어라고 생각한다는거임 ㅋㅋ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꽉 잡고 있고
ㄹㅇ

그거 하나는 goat였는데학교 국어는 문학이 코어 아닌가
교육과정적으로
그래서 학교가 답이 없는거임
비문학은 대학생때 리트쪽에 치중시킨듯
국어에서 공감능력인 문학이 배제되면 그건 더이상 국어가 아닌데..
국문학과도 아닌 사람들이 국어 비문학화 외치는거만큼 웃긴게 없음
공감도 지능의 한 척도임
어차피 문학의 비문학화 되었기 때문에 의미없고
공감능력 측정할거면 걍 메디컬식 인성면접치는게 훨씬나음
그것도 다 파훼법 있긴하지만
문학을 배울 때 어떠한 정서가 답에 가깝다라는걸로 비문학화 되었다고 하기엔 조금 오버한 면이 있죠
답을 내야하는 국가시험인 만큼 중복답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시험치는 과목은 추리논증과목이 아닌 것 만큼 학생들에게 법조인에게 요구하는 리트시험수준에 가까워지는 것도 올바른 교육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 시대의 사회공동체 붕괴가 공감능력 결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는지라 문학교육은 국어에서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수능식 사고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메디컬 인성면접은 진짜 이상한놈 거르는 P/F방식이라 논외로 하고요
공감능력이 문학에서 측정된다는게 제일 당황스러운 논지인거같아요.
공감능력이 중요할 수는 있는데, 그걸 문학에서 측정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문학은 감상틀을 주고 그에 따라 대입하는 문제 혹은 그 이전에는 직관적인 언어능력 (이런 것을 묻는 문제는 이제 안나오죠)에서 어렵게 낸 것이지, "공감 능력"을 측정한 적이 없습니다.
감상과 공감이 둘다 감 이 들어간다고... 문학 시험지가 공감능력 시험이라고 보는건 당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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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나 GRE과 같이 비법조인의 학습역량을 보는 표준화된 시험 중 언어 측정 부분에는 문학이 없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해 주셨어요
약화 시도를 했고, 2024 수능에서만 잠깐 효력이 있었다는게 상당히 다행이다 싶어요.
2025 부터는 오히려 이전 비문학보다 나은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변별하는데에 있어서 완전히 감을 잡은듯
난이도의 적절성은 모르겠고 (더 어려워도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고, 올 수능은 작수 보다 더 어려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문의 구성이나 변별 방식이 전 되게 좋습니다.
A라는 개념을 이해해라 보다 A라는 개념을 C라는 시각으로 본 것과 D라는 시각으로 본 것을 대조하고 적용해라 이런 식의 변별방식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문학이 국어의 핵심 정도가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데에 핵심이라고 생각함 너무 약화시키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