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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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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해서 국수영 687인데 올해 연세대 가능할까요? 30
여기다가 무조건 된다고 하는게 상담 해주는 입장에서 맞는 짓일까요? 본인 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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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벗어봐 할 게 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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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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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함 0
아까 질문 수정 언미사탐 평백 96.5쯤 되는데 수학이 97 근데 삼육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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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퀄리티 괜찮은가요?! 풀거면 중고로 살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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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벌점 받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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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화1생1 -> 언미 정법생1 2506 : 90 89 3 71 75(3) 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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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정상화되려면 문과도 수학반영을 높여야된다니까 0
수학이 필요한게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이 모든 학문의 근간이자 논리의 끝인데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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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맨날 나보고 힘든 일 있으면 말하라고 왤케 자기 얘기를 안하냐고 뭐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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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준에 맞춰서 계획 다 짜주고 숙제도 요일별로 뭐뭐할지.. 정해주면 좋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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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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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지문 으아 3
이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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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2,13, 20, 21이 실모 풀 땐 안풀리는데 또 막상 시간안재고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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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남편. 1
내 남편이 맞나요? 내 남편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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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라 가정했을때 보통 2합6은 뭘로 맞추나요? 수학+탐구or영어 중에서 고민입니다 다 노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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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3주전에시작한다는억지를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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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존나 힘들다 0
할 게 존나 많은데 잠 줄이고 싶어도 다음날 수행이랑 야자때메 컨디션 문제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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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직접 그리면서? 인문학같은지문은 표상을 어떻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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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하이엔드만 전문항 오늘 다 끝냈는데 미들도 지리고 하이엔드도 개지림 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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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기준 수1수2선택 전부 합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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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가 너무불상해 오늘 공부는 여기까지해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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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뭐로함 5
어떤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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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로직 사람의 유전 부분 체화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냥 나오는 표현형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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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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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표현은 거칠어지는 법 그러한 희생은 한때의 짧은 경력만으로도 평생의 발언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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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릅하고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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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발 이거다 2
갈색으로 루이비통인거 개티남고풍스러움너무 튀지 않게 이쁨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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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바꿈 20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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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작수 국어 0
가나 지문 왤케 많이 틀렷냐 잘 읽히길래 쉬운줄 알앗는데 2개틀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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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씹 개념책이랑 수특 몇회독을 했는데 새로운게 계속나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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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모 확통 30번 틀렸고 원래는 학원을 다녔는데 끊게 돼서 인강을 들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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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거의 통으로 날린거 같은데.... 마음 다잡기로 함. 근데 그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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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64655 0
사문 생명이에요 내신3.5인데 그냥 내신 챙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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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땅이 꺼질 듯해 아 담배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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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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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로곤 개촌스럽고 은장로곤 안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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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민 마렵다 14
최근 컴터 공부중인데 독일어도 같이배워서 이민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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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생명17번 7
논리 자체는 되게 간단해서 재작수보단 좀 쉬운듯 비분리풀때 흐응 네가 암퇘지고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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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 여성시계는 꼭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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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을 거의 다 끝냈는데 새기분을 듣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마닳이나 수특을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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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나 디시콘이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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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무 실검 뭐지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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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진짜… 4
미치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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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1
5일차 D-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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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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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284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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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문제 풀다가 풀이 감이 안 잡혀서 답지 봤는데 과정이 제가 생각한것과 유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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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어디가나요 아는 노베이스 객관식 다찍고 다맞음
하지만 공교육 사람들은 문학, 문법이 코어라고 생각한다는거임 ㅋㅋ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꽉 잡고 있고
ㄹㅇ

그거 하나는 goat였는데학교 국어는 문학이 코어 아닌가
교육과정적으로
그래서 학교가 답이 없는거임
비문학은 대학생때 리트쪽에 치중시킨듯
국어에서 공감능력인 문학이 배제되면 그건 더이상 국어가 아닌데..
국문학과도 아닌 사람들이 국어 비문학화 외치는거만큼 웃긴게 없음
공감도 지능의 한 척도임
어차피 문학의 비문학화 되었기 때문에 의미없고
공감능력 측정할거면 걍 메디컬식 인성면접치는게 훨씬나음
그것도 다 파훼법 있긴하지만
문학을 배울 때 어떠한 정서가 답에 가깝다라는걸로 비문학화 되었다고 하기엔 조금 오버한 면이 있죠
답을 내야하는 국가시험인 만큼 중복답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시험치는 과목은 추리논증과목이 아닌 것 만큼 학생들에게 법조인에게 요구하는 리트시험수준에 가까워지는 것도 올바른 교육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 시대의 사회공동체 붕괴가 공감능력 결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는지라 문학교육은 국어에서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수능식 사고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메디컬 인성면접은 진짜 이상한놈 거르는 P/F방식이라 논외로 하고요
공감능력이 문학에서 측정된다는게 제일 당황스러운 논지인거같아요.
공감능력이 중요할 수는 있는데, 그걸 문학에서 측정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문학은 감상틀을 주고 그에 따라 대입하는 문제 혹은 그 이전에는 직관적인 언어능력 (이런 것을 묻는 문제는 이제 안나오죠)에서 어렵게 낸 것이지, "공감 능력"을 측정한 적이 없습니다.
감상과 공감이 둘다 감 이 들어간다고... 문학 시험지가 공감능력 시험이라고 보는건 당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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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나 GRE과 같이 비법조인의 학습역량을 보는 표준화된 시험 중 언어 측정 부분에는 문학이 없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해 주셨어요
약화 시도를 했고, 2024 수능에서만 잠깐 효력이 있었다는게 상당히 다행이다 싶어요.
2025 부터는 오히려 이전 비문학보다 나은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변별하는데에 있어서 완전히 감을 잡은듯
난이도의 적절성은 모르겠고 (더 어려워도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고, 올 수능은 작수 보다 더 어려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문의 구성이나 변별 방식이 전 되게 좋습니다.
A라는 개념을 이해해라 보다 A라는 개념을 C라는 시각으로 본 것과 D라는 시각으로 본 것을 대조하고 적용해라 이런 식의 변별방식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문학이 국어의 핵심 정도가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데에 핵심이라고 생각함 너무 약화시키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