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2411 경2마식 보도 이런 지문 안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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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국어의 퀄은 선지로 결정되는 거 잘 아는데 지문 구조가 너무 양산형임. 주제랑 유기성도 없고 깊이도 얕아서 경2마식 보도를 보고 글을 쓴 게 아니라 글을 쓰고 거기에 주제를 끼워맞춘 거 같음. 진짜 오르비 커뮤에서 주제 아무거나 막 뽑아도 그걸로 지문 그대로 만들 수 있고, 실제로 평가원도 2511에서도 개인정보로 이걸 했는데 나는 이런 모습이 너무 맘에 안 듬 ㅇㅇ
진짜 변별을 위한 억지 지문임. 다른 기출들한테서는 저자가 지식의 공유를 위해 힘쓴다는 선의가 느껴지는데 저런 지문들은 그런 게 1도 없음
그러니까 대공황을 올해 석방해야 되는데 평가원 꼬라지 보면 대공황도 겉모습만 브레턴우즈고 실상은 경2마식보도식 ㄱㄴㄷ 케이스분류시키고 그대로 끝이겠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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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 들어갈수 있는데
근데 어차피 성악설이라
근데 타 지문들은 혹부리영감마냥 악의여도 결국은 선한 결과(지문의 재미)는 있는데 경2마식 보도의 혈육들은 그런 게 안 느껴짐..
저는 모르겠어요
오히려 개념에대한이해보다 케이스적용을 측정하는게 바람직한거같아요
전자는 배경지식영향이 너무심함
완전동의 평가원 대표문항도 24수능 7번이요
저도 이건 완전동의해요
현장 입장에선 경1마식 보도가 훨 나음
현장에서 브레턴우즈는 배경지식 없으면 그냥 죽어급으로 재앙이었음
서술 친절하게만 했어도 브레턴이 훨 나았을 듯
저도 동의합니다 솔직히 문제 자체는 브레턴이 좋은건 맞다고 생각해요
추가로 지금이야 헤겔 브레턴우즈 등으로 어려운 지문이 기출로 있고 가르칠때도 그거 기반으로 가르치니까 괜찮지
브레턴우즈 없을때는 최고로 어려운게 구껍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