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설 쉽게 해설한 버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97000
R(x) : x가 현실에 존재한다
E(x) : x가 존재한다
1. ∀x (¬R(x) → E(x))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모든것은 존재한다)
1의 부정형은
2. ∃x (¬R(x) ∧ ¬E(x)) (현실에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지도 않는것이 존재한다)
2는 모순 (왜냐하면 "존재하지도 않는것이 존재한다" 이므로)
따라서 1이 참
결론
∀x (¬R(x) → E(x)) (현실에 존재하지않는 모든것은 존재한다)
---------------------------------------------------------------------
M(x) : x가 마음속에 존재한다
1. ∀x (¬R(x) → M(x)) (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모든것이 마음속에 존재한다)
1의 대우명제는
2. ∀x (¬M(x) → R(x)) ( 마음속에 존재하지 않는 모든것은 현실에 존재한다)
2는 거짓(왜냐하면 치즈달을 상상한적 없다고 해서 치즈달이 존재하는게 아니기때문)
1의 부정형이 참
1의 부정형은
3. ∃x (¬R(x) ∧ ¬M(x)) ( 현실에도 없고 마음속에도 없는것이 존재한다)
결론
∃x (¬R(x) ∧ ¬M(x)) ( 현실에도 없고 마음속에도 없는것이 존재한다)
------------------------------------------------------------------
1. ∀x (E(x)) (모든것이 존재한다)
1의 부정형은
2. ∃x (¬E(x)) ( 존재하지 않는것이 존재한다)
2는 모순 (왜냐하면 존재하지 않는것이 존재한다고해서)
따라서 1이 참
결론
∀x (E(x)) ( 모든것이 존재한다)
∀x (E(x)) 와 ¬∃x (¬E(x))는 동치
¬∃x (¬E(x))의 뜻은 (존재하지 않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 시발 6
힘들어
-
오버워치재밌는데
-
나도 별을 품고 싶다
-
5모 목표 1
국어 백분위 98 수학 백분위 90 영어 1 동사, 사문 2 동아시아사 연표...
-
왜 아직까지 못놓고 있지
-
얕게 아는 것은 많은데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네요,,
-
요새는 미적 28번이 30번보다 어려운거 같은... 2
비주얼만 봐도...기분탓인가
-
기요미 목록 5
내 머리속에 이미 저장 완료되어있다
-
다들 오랜만이야 3
작년에 그래도 자주 왔는데 난 변한게 없네 그나마 변했다고 차면 감정선이 무뎌진만큼...
-
인생에 여유가 생기니까 25
느긋하게 음악 감상이나 영화보는 게 훨씬 재밋어지는듯 수험생분들 화이팅 !
-
지피티 지브리 ㅇㅈ) 16
흠
-
졸려 1
졸려
-
저 사실 이성애자에요… 그동은 속여서 죄송해요..
-
2분째 하는중
-
풀이 4
만덕 안줌이제
-
오빠들 여르비왓어염 22
뿌우
-
다들 주무세요 2
포스트잇 복습 끝나서 먼저 잘게요 내일 봐요
-
꿈속으로 들어아면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흐른다. 필자는 이 명제를 활용하여 아주...
-
주변 재수학원에서 재원생만 된다고 다 빠꾸먹었습니다 응시할수 있는 방벚 없나여
-
야생의 코리갑이 나타났다!
-
생성제한 걸리네
-
이씨ㅂ 0
국어실력이 왜 이렇게 널뛰는거지
-
학교 2
=병신
-
인강 처음 들음 플러스 북도 해설 강의 해주시나 처음 들어서 모름 자이스토리 있는데...
-
금아이작아!
-
본인 공립인데 큰 차이를 못느낌 셔틀이 없다?이정도
-
크크크
-
군대 폰사용 월급 개떡상 정시확대 Pc주의 x맨 수능 안건드림 이재명 낙선시킴...
-
제곧내
-
둘이 다른건가
-
그냥 순수한 호기심임 수1,2빼고 오직 미적과 과탐만 놓고보면 어떤게 더 어려움?
-
우리집은 7층임
-
이상하게 닮았네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
그냥 집에서 시간재고 본건데 2년 수능에 박으면 어디까지 가능할거 같음뇨?? 어차피...
-
ㄱㄱ혓
-
저도,한번,써봤네요..^^ 나름비슷~?ㅋ
-
이석기 이새끼는 내란죈데 어케 사형 안받은 거임
-
본인 인증 레전드 댓글 10
1. 테스터 훈님 왜 여기 계세요 2. 의대 꼭 가자 3. 형이 과외해줄게
-
내란수괴 석열아 0
민주당이 정말 내란 정당이었다면 헌다 를 안 했다는 것 자체가 직무유기 아님?...
-
너무나도 무서워
-
리젠 좋을 때 써야지
-
저때 시험 쉽긴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백분위 99인데 반에서 9등이 말이되나 이게
-
13,14,15,22,28,29,30을 현장에서 다 푼다고??!!??
-
러브 유어셀프
-
혹시 농구 좋아하세요? 10
언제 찍은걸까 갤에 있더라고
-
선생님이 중력렌즈현상 설명하는데 거기서 ”중력이 세진다“ 가 나옴 근데 어떤...
첫 문장 정확한 해석
모든 x에 대해, x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x는 존재한다
부정
어떤 x에 대해, x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고 x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모든, 어떤“의 범주, 즉 양화사가 서술할 집합을 “존재“의 범주보다 더 크게잡으면 해결됨
무슨소리냐면 세상으로 비유하면
“어떤“이 포괄하는 세상은 훨씬 더 크고
뒷 문장의 “존재“가 포괄하는 세상은 좀 더 작게 잡으면 모순이 해결됨
양화사의 “어떤“이 말하는 세상은 우리가 사는 세상인거고, 문장속 “세상“은 시뮬레이션 세상이면 모순이 없는느낌인거. 그림그리고 생각해보셈.
그렇게 잡지 않으면 님 말대로 모순이 생김.
그것뿐임.
실제로 “존재“라는 단어는 문장속에 집어넣으면 이런 모순을 낳는 문제가 있어서 주의해야됨.
뭔말인지 이해됨?
논리학 수업에서도 잘 안나오는 좋은 부분을 찾았음. 실제로 기호논리학에서 주로 다루는게, 기계적으로 문장들을 치환하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인거. 이거 아마 철학과 논리학 수업 과제였나 아니면 교수님이 준 추가과제였나 그래서 나도 기억함.
결론적으로, 부정한 문장(어떤 x에 대해, x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고 x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딱히 거짓일 이유도 참일 이유도 없기 때문에(존재는 그냥 “동사“임) 원래 문장도 그냥 아무런 결론이 도출되지 않음
아 근데 “그렇게 잡지 않으면 모순이 생긴다“는게 “그렇게 잡지 않아도 된다“ 즉 “너가 논리학의 모순을 찾았다“는건 아님. 그냥 논리학에서 알려진 해석 오류를 혼자 잘 짚었다는것
애초에 애매한 문장을 논리학 기호로 해석해서 쓰면서 exist가 튀어나온건데 거기서 갑자기 “존재“랑 “exist"의 범주를 혼동해서 해석하는건 순수히 해석하는 사람의 잘못임 ㅇㅇ...
너가 한건
어떤 x에 대해, x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고 x가 존재하지 않는다
에서 “어떤 x"가 존재를 이미 함의하므로 모순이라 주장한거라고 요약할수있음
근데 사실은
어떤 x에 대해, x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고 x가 존재하지 않는다
>> 이건 그냥 잘 정의된 문장이라는것
정도로 요약 가능
https://orbi.kr/00072718075
그런데
∀x (¬R(x) → E(x)) 나 ∃x (¬R(x) ∧ ¬E(x))에서
∀x 와 ∃x 의 x는
E(x)의 x와 같지않음?
그럼 ∃x의 x와 Ex의 x가 같은 범위라는건데
ㅇㅇ 그건 같은 범위인데
E(x)를 다시 “x는 존재한다“로 해석할때
“x"말고 “존재한다“가 다른범위임.
∃의 존재한다와
E의 존재한다가 같다고 한다면 어떻게되나요
저기서의 같은범위는 님이 문장으로 안 말해서 그럼.
당연히 저렇게 적으먼 같은범위임. 같은 x로 기호가 같은데.
근데 E는 “존재한다“라고 “해석“을 적어준다음
∃의 존재한다와
E의 존재한다가 같은 범위냐고 잘 물어보면
gemini가 “혼동하면 안된다“라고 답해줄거같음.
일단 내가 ChatGPT한테 실험으로 물어봤을땐 존재론적 오류(ontological fallacy)라고 대답해줬음
존재론적 오류는 해석할때 발생하는 오류임
해석은 기호로 된 논리식을 다시 일상언어로 바꾸는걸 말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