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공부 하다보니까 어느정도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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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국어와 비슷한 점이 있다
다만 국어에서 독해하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패러프레이징을 조금 더 꼬아서 만들어놨다
국어는 넓고 얕게 물어본다면 수학은 좁고 깊게 물어보는 느낌이 있다
내가 무엇을 하는 중이고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자각이 중요하다
뇌빼고 어어어 하다보면 구한 식들 연립했을때 죄다 항등식으로 나온다
도형은 □ 상황에서 ☆을 해야한다는 것이 어느정도 정립되어있다
다만 어려운 문제일수록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는게 쉽지 않다
비문학 1문단을 보고 글의 흐름을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것처럼
발문과 조건을 보고 어떤 풀이로 이어져나갈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이 능력을 기르면 좋을듯
다만 국어 지문에서 급커브 조지는 것처럼
가끔 그 방향대로 따라가다가 방향을 수정해야하는 일이 생길 수는 있다
근데 시작 방향을 잘 잡을 수 있다면
벽을 마주쳐도 다시 방향을 잘 잡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계산을 존나 못한다
국어는 글을 읽으며 결론을 파악하고 문제를 푸는 느낌이라면
수학은 결론과 문제먼저 던져주고 지문을 직접 적어보라는 것 같다
적어간 지문 내용에 논리적 오류가 있으면 던져준 문제에서 정답 판정을 제대로 할 수 없다
좋은 글들을 많이 읽고 분석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수학에서 기출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런 맥락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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