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데 머리까지…위고비, 식욕억제제보다 탈모 위험 52%↑

2025-04-02 23:18:39  원문 2025-04-02 13:20  조회수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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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 결과 “탈모 우려되면 비만약 사용 재고해야”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약인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기존 식욕 억제제보다 탈모 부작용 위험이 52%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탈모 가능성이 크다면 비만 치료제 사용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마야르 에트미난(Mahyar Etminan) 교수 연구진은 2006~2020년 미국에서 세마글루타이드(1926명)와 식욕 억제제인 부프로피온-날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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