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떄까지 이과였고 고2때 KMC 입상했다가 재수하면서 문과로 갈아탄친구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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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자주 들었는데 듣는데 갑자기 뽕 ㅈㄴ올라옴
문과 연고대 갈정도로 이과 갔으면 연고대 갑니다
이과 연고대 갈정도로 문과 갔으면 연고대 갑니다
(조심스럽게)
ㅇㅇ 옳소
전 우선 문과쪽은 하나도 모르는 사람인데요.
그 친구도 이과 공부 많이 한건 아닌듯요
이과쪽 상한점이 없다뇨;; 어느 수준이상은 실수 안할라고 공부하죠..
그리고 인설의나 지방의나 한두문제 차인데 글에서는 선을 확 그어버리네요
고3때도 111은 나왔던 놈입니당
근데 수학은 1이나와도 공부할꼐 정말 산더미갔다고했어요
하면할수록 할게나온다고..
그리고 얘가 과탐을 그닥 잘하지 못햇음 만년2등급 그래서 문과로바꾼거
근데 실수의 타격은 문과가 확실히 크다고하던뎅
1등급도 다 같은 일등급이 아니죠ㅋㅋ
100점이랑 80점대 초반은 같은 1등급이에요
근데 수리4점짜리 문제하나 차이면 연대식으로 점수 5점넘게 차이나네요
그리고 수능 수리는 할게 계속 나올만큼 심오하지 않아요.
인설의랑 지방의랑 선을 확그어버리네..
메이저~인설의 정원이 184명이고 아주대 10명 그아래가 바로삼룡인데..
근데 의대 정원 확 준게 최근이라...
'이과는 더맞을려고 공부하고
문과는 안틀릴려고 공부한다'
이거 어느정도 맞긴 한듯요
패배자의 변명처럼 들리네요
'이과는 더맞을려고 공부하고
문과는 안틀릴려고 공부한다'
공감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