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년 수능에 나온 주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84872
수학적으로 위의 문장은 당연히 뻥이다.
하지만 이걸 이렇게만 얘기할거면 이 얘기를 안했겠지?
범부 수험생이 현장에서 저 문제를 맞춘다고 가정하면,
(가), (나)를 두 번 정도 왔다갔다 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요정도의 티키타카는 2016학년도 수능 B형 30번에 출제되었고 2024학년도 수능 미적분 28번에서 구간 (0, k)에서 f(x)=0임을 추론할 때에도 쓰인다.
자 일단 여기까지 생각을 했을 때,
g(f(1))=g(f(4))
라는 조건에서 f(1)=f(4)를 도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수학적으로 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사실과 엮어서 생각을 하면, (나)에서 바로 f(1)=f(4)=alpha를 얻고,
alpha-f(0)의 절댓값이 2 이하임을 얻는다.
경우 분할 후 각각의 경우에 대한 삼차식 작성 및 감별은 아주 빠르게
이 문제도
이때 'g(1)=1인가?' 하는 판단을 하게 되고 (나)에서 이걸 배제시켜준다.
그리고 배제하는 과정에서 대칭축을 주목할 수 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대칭축 x=p에 대한 대소를 실마리로 문제를 푼다.
(이후 풀이)
이 문제도 f(2alpha+1)=f(alpha)일 때, 2alpha+1=alpha인 경우에만
답이 됨을 유추하는 과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저 -1이라는 세팅은 2019 수능 21번 가형에 나왔다.
(왜 f(-1)을 물어봤을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 3
아.
-
흐음 6
슬슬 가야하네
-
클래식이 최고다 최고
-
설사 두두두두 나온다 개좆같다 시발
-
이런문의드려도 될지 모르지만 염치불구하고 문의드려요 컴은 윈도우 사용자이고...
-
얼버기 10
하이루
-
에참인데 0
ㄹㄹ
-
진짜잠바이 3
ㅇ
-
하
-
슬슬 물타야겟다 2
각이 나왔음
-
정상화된거 아니었냐..
-
자러감 8
ㅂㅇ
-
홉스는 사회계약할때 생명권을 제외한 모든 자연권을 양도하고 로크는 처벌권,집행권만...
-
군대메타머임 2
난미필인데
-
부조리본거 3
선임이랑후임이랑보일러실감
-
얼버잠 2
자라 옯창들아
-
38선 지키셈
-
약기운 떨어지니 텐셩이 낮아졌어
-
개아픔
-
나 잠 3
ㅂㅂ
-
200일이면 2
전과목 노베이스 해결하기에 충분하네
-
나 돈좀 줘
-
아님
-
219일이라.. 7
한참 남았네
-
이성애자임
-
아님
-
한 번만 재보자
-
어떡해!!
-
다들 대단하십니다..
-
나 사실 키큼 2
3cm임
-
ㄹㅇ 수석임 나는
-
남자임
-
내일부터는 일상으로 복귀하고 학점도 챙겨야겠지요.. 군대도 가야하네 곧
-
아시는 분
-
나는 이상형 2
완벽한 사람
-
이상형 말해드림 2
이상형
-
에휴
-
뭐 우째 걍 놔둬
-
걍 퉤학시켜주셈 0
제발
-
ㅇㅇ
-
조금 심한말 해버림..
-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제 본모습을 보고 실망할까봐 겁나요
-
요즘 불면증.. 감기 걸려서 약도 먹었는디 잠이 하나도 안오네요
-
너무 특이한가 자주웃는 사람도 별로야 자주 우는사람도 별로여
-
저게 가능한가 사람인가 싶던 점수들 이제 내가 다 이겨버렷음 사실 아직 못 이긴 사람도 잇음
-
뭐임 3
뇌에 문제가 잇나
-
어쩔 건데. 못만나면 그만이야~
-
나는 극히 정상
-
미안해. 우린 만날 수 없어
항상 느끼는 건데 밈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시는 듯
근데 궁그ㅁ한게 수학 기출풀때 얼마나많이봐야 사소한 기출 아이디어까지 다 떠오르면서 엮이는건가요ㄷㄷ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벽이 너무 높아보이네요
저분은 의대논술 뚫으셨으니까
저정도 보시는거 같아요
혼자 저렇게 하는 건 좀 힘들고 그냥 저분꺼 보시면서 정보 얻어가시는게 좋을듯요
이 부분도 한번 칼럼화 해보죠
그니끼 팔로좀
눌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