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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맞음 60-70년대에 국어는 국문과 수학은 수학과 영어는 영문과 사회대 자연대가 다 먹었어서 그 헤게모니가 이어져오고 있죠
뭐 서양 문학이 안나온건 아니지만
마지막이 2004년이었나요?
근데 문학계의 문화적 발전이 뒤떨어지느니하는 건 좀 웃기네요 뒤떨어지면 뒤떨어지는대로 적극적으로 다루고 향유해서 발전시켜야하고 수준이 높으면 그것대로 다루어야하는데
문학계의 문화적 발전이 뒤떨어진 나라의 문학 ‘만‘을 다루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지였습니다
다른 시험에서 서양 문학도 출제하는 등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만
크게 성공적이지 못했고요
‘공감능력‘ 많이들 말하는데
1. 현재 출제되는 문학은 걍 비문학인데 이게 공감능력이랑 무슨 상관인지
2. 차라리 의대식 상황 인성면접을 전부 도입하거나 하는게 훨 나음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제 동생과 수능을 같이 준비해보니까 생각이 바뀌었어요
"국어" 영역인데 한국문학을 내야죠..? 물리학 같은 분야도 아니고 문학에서 노벨문학상이 하나뿐이라고 문학계의 문화적 발전도 운운하는 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수능 문학 싫으신 건 알겠는데 수능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공적 주장'을 하고 싶으시다면 근거가 명확하고 설득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싫다고 아무 근거나 마구잡이로 가져오면 논지는 오히려 형해화되고 남는 건 아 이 사람 문학 정말 싫어하네.. 뿐입니다
국어 영역이라고 해서 한국문학만을 내야 한다는 것은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문학은 서양 문학의 영향을 받았고, 많은 문학 작품을 이미 서양에서 개발되고 발전된 문학 이론에 입각하여 설명하곤 합니다 한국 상황에 맞게 다소 수정될지언정 말입니다
'한국사 영역이라고 해서 한국역사만을 내야 한다는 것은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랑 뭐가 다르죠? 한국의 역사도 외국과의 상호작용의 역사이기도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