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자퇴 하셨던 분들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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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대학이 맘에 들어서 부모님한테 상의 안 하고 해야되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래도 얘기는 해야지 싶은 생각도 들거든요..
잘 모르겠어요ㅠㅠ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어떤게 좋은 선택인지도 궁금해요...
진짜 너무 막막하고 그래서....부모님도 제가 다니기 싫어하는거는 알고 계십니다...
친구없이 다니는것도 알고 계시고 그리고 니 인생이니깐 니가 결정해 라고 말씀하셨어요.
오늘 교수님이랑도 상담했는데 나도 알아듣게 설명했는데 니가 그렇게 나오면 어쩔 수 없다 조교한테 자퇴서 받아와라 라고 말씀 하셨어요.
추가로 더 얘기를 하자면 부모님은 다니기 싫으면 다니지마라 걍 때려치라고 말씀은 하세요
(싸울때요... .)
혹시 저 같은 케이스 있으셨던 분들 있나요?
자퇴하고 수능 다시보고 싶습니다
(글이 맘에 안들어서 지웠다가 다시 올립니다.)
1학기라 휴학도 안 되고 좋은 대학도 아니에요.
정원도 33명인 소수과구요.
그냥 제가 하고싶은대로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싶네요...
부모님 뜻대로 한게 후회 돼서요...
대학 자퇴 하셨었던 분들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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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이라 프사 바꾸고 좀 따라한거가지고 엮을 생각을 하네 이 새끼들은 정신연령이 초딩 수준임?
다녀서 얻을게 없어보여요 이미 그정도 상태면
딱히 이유가 친구가 없어서라면, 다른대학 가도 마찬가지일수도... 그리고 자퇴상담을 교수님한테 하나요????
네 교수한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