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강은 안하시고 시대 재종만 하시는건가요? 지방런데 단과 신청해서 들을 수 있는...
-
냠냠기
-
안녕하세요. [Prime] Headmaster입니다. 최근 치러진 2026학년도...
-
상상만 해도 ㅎㄷㄷ
-
2406 96점 2409 88 2411 92 2609 88 저능해지는중 ㅇ
-
실모를 보면 계속 88-92에서 진동하고 올라가지가 않음 틀리는 문제를 보면 대부분...
-
라스에 미미미누와 손범수 아나운서 같이 나왔을 때 생각난 게. 0
손범수 아나운서 장남이 미미미누와 동갑이더라고요.예전에 1대100 나갔을 때 직접...
-
“대기업이 전·화·기 한번에 뽑던 시절 끝나” 이공계생들 한숨 1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취업박람회를 찾은 대학원생 최모(27)씨는...
-
1번부터 난이도를 암시하고 있는거같음
-
자사고중간.. 1
수학2과목 나가는 학교 재학중인데요.. 1학년인데 확통 대수 둘다 나가는데 시험이...
-
9모 텔레그노시스 기준 LT, LAI, LD 빼고 다 60퍼 이상 뜨는데 숭실대...
-
영어2 능률 김성곤 03과 001 변형문제 [300문제] 0
voc1: 알맞지 않은 어휘 찾기 voc2: 어휘 판단 grammar1: 어법...
-
오늘 뭔 날인가요?
-
특특 택앤스 끝내고 할만한 거 3개씩 ㅊㅊ
-
적 22 159틀 96 화 1페틀 48인데
-
감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올해 특히 과수면, 지능저하를 너무 심하게 느껴서 6월에...
-
기하러는 변탄으로 푸네 전 변탄이 젤 편함

잘 안 와닿네요예시라도 추가해볼까요?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능 국어에서 시간이 모자란 이유는 불필요한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상적인 풀이에는 불필요한 생각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 둘을 비교하여,
불필요한 생각을 지우고 시간을 확보하자.

감사합니다
시간을 줄이는 게 쉽지는 않지만내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푸는지
점검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죠

이 말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글 솜씨가 미천하여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적용되는 내용인듯 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른 과목에도 적용이 가능하겠네요:)
'사고 과정의 교정'이라고 할 수 있지요.
국어 기출 학습의 이유이기도 하고요.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 잘 알겠습니다.

그거 옛날에 제가 썼던 표현인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다시 기억나네요좋은 표현 떠오르게 해줘서 감사해요:)
각각의 유형에 대하여
‘평가원이 어느 정도까지의 진술을 허용하는지’
그리고
‘평가원이 어느 정도까지의 추론을 개연성있는 추론으로 인정하는지’
등의 기준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기출을 풀이하고, 나름의 논리를 전개하여보고
믿을 만한 해설지나 해설 강의, 선생님을 통하여
자신의 논리가 적절한지, 최선의 사고 과정인지를 확인하고
이렇게 얻어낸 ‘적절한 판단 경험’을 쌓아나가는 과정
이것이 기출 학습의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이렇게 쌓아올린 적절한 판단의 경험이
‘본능’에 가깝게 체화된 사람들이 바로 백분위 99 이상을 받아내는
‘국어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때로는 문제와 선지만 읽고도
‘정답일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평가원이 어떤 방식으로 정, 오답 선지를 구성하는지
의식으로든, 무의식으로든 완벽히 알고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제 칼럼 기출 학습법(1)의 일부입니다.
표현은 다르지만 사실 비슷한 포인트에요.
국어는 사람마다 방식이 다른 과목이라고는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은 비슷한 것 같아요.

자칫 피상적으로 둘릴 수 있는 걸 글로 잘 풀어 쓰셨네요 저도 선생님처럼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가장 이상적인 풀이라는게 뭘까요..?
최초로 이 지문과 문제를 만났을 때 해야만 하는 생각만 남긴 걸 이상적인 풀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예컨대 24 잊음은 전 현장에서
'뭐라는거야 ㅅㅂ 시간없는데' -> '핵심만 보자 그래서 뭐가 좋다는거야' -> 'ㅇㅋ 선지에 있네'
로 그 문제 푸는데 30초도 안 걸렸는데
이게 이상적이냐 하면 아닌거같거든요 ㅋㅋㅋ
직관적인 접근도 좋은데 그건 교훈을 남기기 어려우니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