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독존 이건 아니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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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감상 그에 따른 한줄 주제로 모든 문제를 풀어낸다< 난 니 풀이방식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음
근데 국어의호흡에서 제시하는 “주제로 모든 문항 뚫기“ 이게 교육청 기출에선 거의 안 통해
교육청의 정답선지가 주제와 무관한 표현법 파악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 단순 표현법 문제가 아니더라도 핵심주제가 정답이 아닌 경우가 상당히 많음. 즉 지문으로 돌아가 그 상황을 파악해야만 하는 문제가 필시 생긴다고.
물론, 평가원 기출에선 전부 통한다는걸 국어의 호흡에서 보여줬고, 나 또한 혼자 기출을 풀면서 느낀건 맞아.
뿐만아니라 국어의 호흡 교재에도 ,즉 평가원 문제에도 순수히 표현법을 묻는 선지가 정답이었던 경우가 있고 이에대한 해설이 있으니
“대부분 주제 선지가 정답이다” 정도의 주장으로 브리드식 풀이법을 납득하고 넘어갈 수 있음. 평가원 8할이 주제 선지를 정답으로 넣어놓은게 많았으니까
문제 삼을건 아니라고 생각했음
근데 그래도 이건 아니지않냐?
교육청 기출에 적용을 못하느니, 평가원 기출에서도 안 통한다. 등등 내가 수 없이 많은 주장을 펼쳐도 “니가 체화 못한건데?”로 반박하면 할 말이 없음.
근데 니가 니 논리대로 풀고 틀리면 뭐 어떻게 해야되냐
책에 정오사항 있을 순 있지. 1타강사들도 책에 오류 하나쯤은 있으니까.
근데 그 강사들 “수업내용“까지 틀리진 않아.
책에 오류가 있을지 언정, 자기들이 설명하는 강의는 틀리지 않는다고.
근데 브리드는 뭐냐? 넌 니 논리대로 풀고 니 논리대로 틀렸는데
니 책으로 공부하던 학생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되냐
강사가 알려준 방식 ㅈㄴ 공부했더니 강사가 자기방식대로 풀고 틀리면 뭘 믿어야되냐
학생 입장에선 니 책 전부 다 틀린 내용인가? 하면서 모든 내용에대한 의구심이 생긴다고.
(1번 문제 2번이 정답인데 5번이 맞다고 해놓음.)
당시 6월 1컷이긴해도 1등급임.
해명이던 반박이던 뭐라고ㅡ댓글 좀 달아줘
유아독존식 풀이법이 맞는거 맞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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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각 먹고 30초 더 돌림 맛은 있는데 양이 적은듯
흠
저사람이 쓴 답이 틀린거라는거???
저런사람이 책을 쓸수가 있나..
저거 저자 누구임요?
유아 독존님이면 고의 다니시고 22국어 1틀인가 2틀하신분
5,15 틀린 96점입니다
진짜 고트신디 삼극사기도 쓰시고..
삼극사기<-시기를 잘못 타고난 책
UR독존 국어의호흡 오르비북스 낸 사람임
무슨일임요
정답이 아닌선지를 맞다하고 해설한거잖음
무슨 얘긴진 모르겠는데 국어황들이 판단해주겠지
2번째 사진이 유아독존이 써놓은 해설이고 5번이 정답이라고 햇음. 근데 정답은 2번임
이건 좀 논란이 될 것 같은데
이게 문학에서 손가락 거는 게 위험한 이유임.
문학은 동그라미 세모 엑스로 구분해가면서 감을 키우는 게 맞음. 어차피 이렇게 시작해도 평가원 10개년 다 볼 때 쯤이면 이미 고전시가랑 현대산문은 어느 수준 이상은 올라오게 된다고 생각함.
2번이 정답인데 5번을 정답으로 고르고, 더구나 구체적인 해설을 서술하기까지 했는데 이게 왜 문학에서 손가락 거는 게 위험한 이유가 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해설 쓸 정도로 고심했는데도 틀릴 거면 차라리 손가락 걸어서 틀리고 빨리 다음 문제 푸는 게 나음
유아독존 안보인지 꽤 오래됨
작년 7월이 마지막
그때 의대증원 될일 절대없다고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헉
헉
비대위 하느라 바쁘대 ㅋㅋ
저 2506 아버지의 땅 해설은 무조건 3번째 문항 1,2번째 선지 틀리다고 판단하는 방법으로 평가합니다. 혹시 그 부분 해설 쪽지로라도 주실 수 있나요? 현역 24국어 96입니다
??? ㄷㄷ
난 당연히 의대 비대위로 까는 내용일줄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유아독존이면 그 삼도극 그 사람인가
네
국어는 검증된 강사나 출판물로 공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래서.. 특히 문학은 더더욱
만우절이라 올린줄 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ㅋ
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