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다 푼 자료는 어떻게 할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64432
모의고사든 N제든
문제를 다 풀고 오답한 후에는
다시 펼쳐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기출은 사람들이 여러 번 풀고
생각날 때 다시 찾아 보지만
비기출 문제는 그렇지 않죠.
이미 풀어본 문제를
다시 찾아보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퀄리티가 좋은 문제나
특별하게 배워 갈 점이 있는 문제는
나중에 다시 복습하는 것이 좋겠죠.
나중에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한 문제를
다시 보게 되지 않는 이유는
문제의 존재가 잊혀지기 때문입니다.
책꽂이에 꽂혀 있는 교재를
다시 펼쳐 보지 않는다면
그 문제는 기억 속에서 사라지겠죠.
공부할 때 계획을 세운다면,
풀어본 교재에서 눈여겨봤던 문제들을
다시 살펴볼 계획을 추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전에 풀어보았던 문제들을 다시 보면서
그때 했었던 생각들과
새롭게 얻어낸 행동강령 등을 되새기는 거죠.
교재든 모의고사든 문제가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복습을 한다는 것이 모든 문제를 다시 본다는 것은 아니죠.
특별히 도움이 되었던 문제들 위주로 살펴보기만 하면 되니까요.
나중에 다시 보면 좋을 문제가 있다면
표기를 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복습할 때 표기된 문제들만 볼 수 있도록요.
문제를 풀면서 새롭게 배운 것을
머리에 각인하는 것도 중요해요.
확실하게 머리에 심어두려면 여러 번 봐야겠죠.
사실 과탐 투과목처럼
자료가 많이 없는 과목은
여러 번 볼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풀 자료가 넘쳐나더라도
복습을 통해 얻어갈 것이 있다면
이미 푼 자료도 다시 보는 것이 좋겠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0만덬 드리겠읍니다
-
홍클 이쁜애 5퍼더라 다 못생겼어
-
놓쳤네..
-
킬캠 72~80 (고점 84 처 띄워서 꼬접마려웠음
-
헌재, 5 대 3 선고 못 하는 이유…‘이진숙 판례’에 적시 5
헌법재판소가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4일로 지정함에 따라 그동안...
-
ㅎㅇ 4
ㅎㅇ
-
어찌저찌 돌아온다고 생각해요 필요없다 생각한 일생이 생2 암기에 도움이 된다라던가...
-
엄소연T 질문 2
무휴반수생입니다 엄소연쌤 라이브 들어보려고 합니다 시즌2 도중에 합류해도 잘 따라갈...
-
오답률 ㅈㄴ 높던데 왜 그런건가요? 틀릴만한 부분이 없었는데 궁금합니다.
-
자꾸만 나를아프게 해
-
25 수능 미적 84가 시대 월례 96나옴(목시다니고 잇음)
-
내일 훈련이네 1
-
반수? 편입? 3
작수 35323 현재 대학 재학중입니다 학교도 마음에 안 드는데 학과까지 내가...
-
러셀 전화왜옴? 4
러셀 안다니고 외부생으로 3덮 친게 다인데 왜자꾸 전화오는지 아시는분..?
-
미적분 기출 마플로 한번 돌렸고 이제 시험 3주 남아서 기출 한번더 돌리면서 다른...
-
그럴꺼임
-
나중에 내 lp판 자랑하거나 대중음악사 이야기 써도 되는감 괜히 닉넴이 비틀비틀이 아닌뎁
-
기하 처음해보는거라 너무 어려운데 처음이면 정상인가요 이게 쉽게 넘어갔었어야하는건가요?...
-
저렇게 되면 3
사관학교도 내려갈 가능성 있으려나
-
나도대학생활하고싶다고나도대학친구사귀고싶다고나도선배들한테밥약걸고싶다고나도술잔뜩마시고싶다...

캬 제가 작년에 재종 다니면서 1년동안 겨우 깨달은 것들을 3월부터 올려주시네요많은 분들께서 도움 받으시면 좋겠습니당

감사합니다^^칼럼 공장이네요 허허 어떻게 이렇게 쓰는 거죠

수험생들을 위한 마음으로?중요하다 싶은 문제들을 체크했다가 이후에 선별적으로 보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렇죠~~ 저는 포스트잇으로 다시 풀어볼 문제들에 표시를 해 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