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해설 듣고싶은 지문 선착순 3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62241
본인스펙 교육청 백분위 고정 99 평가원 고정 97+(수능은 97)
해설강의가 부실하거나 없는 지문도 ㄱㅊ(고2 3모 23년도 사관 경찰 등등 리트도 왠만하면 되는데 요건 완벽하게 안되는 지문도 있을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입시판 뜬다 3
어휴.. 수능 다시 못 보겠음…
-
드가자~~~~
-
비갤에서본 2
외모 상위권들 실물ㄷㄷㄷ
-
아 과제 ㅈ같다 1
9시에 발표인데 PPT 아직 못 만듦 살자마렵다
-
현타온다 2
자살함 ㅅㄱ
-
이거 왜 진짜있냐 기하 빌드업 보다보니까 나와있네
-
지진규모가 7.7이라는 뜻은 평상 상태인 10^(0)의 10^(7.7)배라는...
-
뉴르비는 서러워서 울어요
-
라떼는 대성 타수 박광일 김상훈 전형태 김승리 김민경이었는데 대성 국어 라인업 지리긴했네 ㅋㅋ
-
셀럽미.해보앗다 1
무쌍이라그런가 뭔가 무쌍분들 많이나오는..
-
다 도망갔나..
-
0. 사탐을 선택한다. . . . 223. 서울대 합격증을 받는다.
-
그렇다
-
근데 요즘은 안그려짐 전에는 잘됐는데
-
호감있는 애가 고대 꼭 가볼테니 내년 합응에서 보자는데 5
2학년돼서도 합응 신청하게생겼네 인생
-
첫사랑 여름/유지원 이걸 중2가 썼다고?
-
기각되면 즉시 복귀해야하는데 11시에 선고하면 들어가자마자 점심시간인데, 10시에...
-
진짜임 한수지라는 이름부터ㅜ여자잖아
-
저때 91.5점 맞아서 잘본줄 알았는데 백분위 상위 10.6% 찍혀서 간신히 2뜬거 보고 기절함
-
시계랑 쌍으로 24개월 할부 끊고 집에서 쫓겨날듯
2503 고전소설 첫번째 문제
넹 이건 짧아서 따로 영상 안찍고 그냥 해설해드릴게요
우선 선지 1빼고는 바로 고민없이 판단이 되서 선지1만 상황설명+풀이과정
저는 내당 중헌이 뭔지는 모르겠음 그냥 안방 이런 용어라는 것만 생각하고, 내당을 지나 중헌에 오니까 부인이 중헌에 있다가 그걸 보고 튐. 아 그러면 중헌이라는건 집에서 꽤나 안쪽이겠구나 이정도 생각
선지
1 담백한 팩트
2 담백한 팩트 꿀팁주자면 내키지 않는 일 이런 식으로 추상적인 내용은 내가 구체적인 내용을 떠올리면 좋음 여기서는 외간남자를 만나는 일이겠죠?
3 담백한 팩트 그래서 승상이 너때문에 딸 오라고 했음 해서 안나가죠?
4 이거는 너무 답이죠 우선 승상아들들은 동생한테 너는 평소에 착한데 오늘 왜그러니 라고 한거고 선지는 정반대죠? 그리고 채봉의 평소 행동을 문제삼았다 이거 자체가 너무 눈이 밟혀요 그러면 평소에 채봉이 잘못했다는건데 절대선인 히로인이 어떻게 잘못을 하겠습니까
5 이것도 어머니 편 드는 것으로선 옳지만 군자로선 틀린 말이다~ 라고 본문에 그대로 있기도 하고 대화상황 자체가 동생과 소대성의 결혼을 바라지 않는 아들들과 채봉의 대립구도니까..

감사합니다근데 4번에서 평소 행실을 문제삼았다는건 맞다고 판단할 여지도 있지 않나요? 평소에는 총명하더니<- 평소행실을 들먹이며 변심을 촉구하는거니까.. / 사실 이 문제 4번이 해설을 봐도 너무 납득이 안돼서 요청드린거예요
말씀해주신 부분을 따져보니까 문제 삼아라는 부분을 착각하신 것 같아요. 선지의 "문제삼는다"라는 부분은 그 뉘양스가 평소에 너가 탱자탱자 놀다가 재수시켜 달라고 하는구나! 이런식으로 부정적인 뉘양스거든요?
그런데 평소에 총명하다가 오늘은 말을 안듣는구나 이 부분은 그거랑 반대잖아요.
만약 선지가 평소 행동을 거론하며 였으면 맞는 선지겠지만, 문제삼아면 아니라는거! 차라리 부자연스럽지만 채봉의 평소 행동을 칭찬하며 변심을 종용했다가 적절하겠죠*
이번 3모 문학 마지막지문 부탁해요
이건 내일 영상 찍어볼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