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였다가 사귀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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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성격이 워낙 연락도 귀찮아하고 뭐든 혼자 하는걸 선호하는 타입이라..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 지금까지 연애할때 연락은 꼬박꼬박 하고, 바빠도 간간히 만나거나 밥이라도 같이 먹는 등 교류를 어느정도 했거든요.
근데 상대방은 같이 공부하자해도 집에서 혼자 하는게 편하다거나, 밥을 먹자해도 일정이 있다 하거나 뭐 이런 식??
약속이 있는 것도 딱히 안 물어보면 말 안 해주고요(친구랑 술을 마신다거나 저녁을 먹는 등). 숨기는게 아니라 그냥 말을 잘 안 하는 타입.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듯 하기도 하고. 뭐 저라고 경험이 많은 건 아니지만…둘 다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서로 조금씩 맞춰가기로 했으니까 당장은 그냥 이해해줘야하나 싶다가도, 안 만나고 연락도 안 하는거에 익숙해지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될까봐 걱정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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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ㄹㅈㄷㄱㅁ
진짜 고민이라 적은 글임..
연애 노베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도 딱 님같은상황에 애인이 딱 상대같은데 그거 애교부리면 넘어옴
왜… 나랑같이해… 나도너네집에갈앵 ㅠㅠ
프사가 신뢰성이 없는데요
라고 적을라다가 내 프사를 인지해버림
오히려 가끔 만나야 권태기 안오고 좋죠 머
헤어져!
그래서 정떨어졌는데
그러다 깨졌음요
별개로 누가 고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