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모 수학을 보고 계산 관련해서 많은 고민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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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7 13부터 어이없는 실수 남발해서 7점을 처까이더니
15번은 뜬금없이 점근선을 2로 두는 큰 실수로 시간을 잡아먹어 버리고 22번에서도 미분 연립 계산실수로 의미없이 시간 10분넘게 내다버렸고
27도 어이없이 날리고 29 30에서도 무한한 삽질만을 반복하다 계산실수임을 깨닫고 겨우 고친거지 못고쳤으면 진짜 ㅈ될뻔했어요
(21 28은 문제독해 역량부족으로 틀려서 할말업슴.. 첫째항 자연수조건 아무생각없이 뇌빼고 모든항 자연수라 생각함)
최근에 유독 계산실수나 어이없는 상황판단이 늘어나면서 쉬운 문제도 자주 틀리고 풀이 과정에서 숫자가 복잡해지면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돼서 분명 맞는 풀이를 하고 있는데도 마음이 불안해지고 그러면서 자꾸 실수가 튀어나오는 악순환에 빠졌는데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문제 발상이나 풀이적으론 큰 문제가 없는데 더프 3모도 그렇고 이번 3모도 그렇고 자꾸 식정리하다가 마이너스 빼먹고 적분하다가 차수 빼먹고 앞에 계수 빼먹고 난리가 낫는데 진짜 계산실력이나 실수관리력 늘리고 싶습니다
고2 10모 전까지 96-100에서 왓다갓다하면서 내려온적이없는데 이번에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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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손이 먼저 나가면 무지성적인 실수 확률이 늘더라고요?..차분한 독해를 지향하면 좋을수도
21번을 보니까 문제를 천천히 읽어봐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풀이 과정 중 계산 실수 같은거에는 팁이 있나요
제가 확통이라 공통만 말씀 드리면 담에 침착하게만 문제 읽으시면 진짜 잘하실거 같음 이미 실력이 좋으신 분이라 이번은 한번 미끄러지신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