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만나요"...의성 산불 끄다 숨진 헬기 기장 영원히 하늘로
2025-03-30 08:49:39 원문 2025-03-29 14:49 조회수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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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을 진화하다 헬기 추락으로 숨진 고 박현우(73) 기장이 영원히 하늘로 떠났다.
29일 오전 경기 김포시 뉴고려장례식장에서 지난 26일 희생된 박 기장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유족들이 흐느끼는 가운데 영정 사진을 든 박 기장의 아들은 묵념 도중 오열했다. 아내 장광자(71)씨는 "그동안 가족을 위해 수고 많았고 사랑한다. 늘 추억하고 감사하며 살 테니 천국에서 만나자"고 작별 인사를 했다. 30년 지기 신상범(73)씨는 "평소 성실했던 고인은 연기가 가득한 산불 현장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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