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 듣는 사람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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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러는지 궁금함
가르치는 내용 자체는 진짜 어려운 건 아닌데
들으면서 느끼는건데 쉬운걸 어렵게 말한다고 해야하나?
말이 정제되어있지 않다고 해야하나?
종종 설명이 이해가 ㅈㄴ 안감
이해되라고 하는 설명인데 날 더 아리송하게 만듦
질문해도 이해 안됐던 부분이 해소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거 내가 체화가 아직 안 되어서 그런거임? 아니면 나랑 안 맞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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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이 날 따시킨다니까
강사들이 뭔가 조금 더 그럴듯하게 말하는게 있긴한거같아욥
그럼 그런 이해 안 가는 부분들은 그냥 넘어가시나요??
최대한 스스로 생각해봐요 그리고 아 이걸말하고 싶은거구나~를 느껴요
아ㅠ 그걸 해석하는데 드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넘 아깝다 생각했는데 딱히 방도가 이것밖에 없군여ㅠ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문학만 듣는데 님은 독서 얘기하시는거?
네.. 독서가 유독 심하신거같애여..
풀어 설명하려다가 꼬이는 경우가 좀 있죠
그럴땐 어째야할까요..ㅠㅠ
일단 본인이 이해한 바가 맞다면 넘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6월부터 석준쌤 들었는데 작성자님이 쓰신 말 백번 공감합니다. 저도 왜 저렇게까지 어렵게 설명하실까?.. 유기적으로 연결시킬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뭔가 객관적인게 아니라 어떨때는 되게 주관적인데?..분명 체화를 나름 했는데 튕기지? 라는 생각을 한두번한게 아니거든요.그러다 보니 자꾸 깊게 생각하고 쉬운것도 어렵게 생각하고 생각이 복잡해지니 수능때 저러다가 국어 개망했습니다. 물론 저랑 안맞는거지 잘맞으셔서 성적이 잘 나오시는 분은 그대로 가십쇼! 근데 작성자님은 저랑 비슷하신거 같으셔서 저의 의견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