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 듣는 사람들 중에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38181
나만 그러는지 궁금함
가르치는 내용 자체는 진짜 어려운 건 아닌데
들으면서 느끼는건데 쉬운걸 어렵게 말한다고 해야하나?
말이 정제되어있지 않다고 해야하나?
종종 설명이 이해가 ㅈㄴ 안감
이해되라고 하는 설명인데 날 더 아리송하게 만듦
질문해도 이해 안됐던 부분이 해소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거 내가 체화가 아직 안 되어서 그런거임? 아니면 나랑 안 맞는거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모고 볼 때 9
컴싸 뒤에 잇는 빨간색 펜 써도 되나요
-
생리통+입술터짐+어깨결림+으슬으슬함 총체적난국임 다들 건강하세오
-
투표) 서울대 내신CC확정이면 투과목 하는거 병신짓임?? 11
대깨설이라 생1지1애서 생2지2하는중인데 현실객관화하고 대가리 봉합해야함?? 목표는...
-
이제 아무도 나한테 말 걸지 않으면 돼
-
네코 5
냐옹♡
-
메인 개씹창났네 4
애미
-
음 다 맞앗군 2
문학과 친해져보자
-
으흐흐 6
뭘 기대하신거죠
-
프사 고민중 10
일회용 프사
-
사문 50이 더 쉽다는게 정배임?
-
화작 백분위 97~99 정도 과탐 시간투자하기도 아깝고 외우는거 극혐이라 언매싫은데...
-
전 엔진포스요
-
실망
-
버거가 많이 땡기네
-
인생이 무료해서 괴로운 인간 죽을때까지 경쟁하는 인간.. 난 호주 살았어도 우울증 걸릴것 같긴하네.
-
처음들어보는데 김수현이랑 얽혀서 시끄러워진건가
-
춍춍춍춍 쨟은다리파다댝❤️
-
궁금해 9
마음이 없다가도 연락하다보면 생길 수 있는걸까 마음이 없는데 약간 미안한? 감정으로...
강사들이 뭔가 조금 더 그럴듯하게 말하는게 있긴한거같아욥
그럼 그런 이해 안 가는 부분들은 그냥 넘어가시나요??
최대한 스스로 생각해봐요 그리고 아 이걸말하고 싶은거구나~를 느껴요
아ㅠ 그걸 해석하는데 드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넘 아깝다 생각했는데 딱히 방도가 이것밖에 없군여ㅠ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문학만 듣는데 님은 독서 얘기하시는거?
네.. 독서가 유독 심하신거같애여..
풀어 설명하려다가 꼬이는 경우가 좀 있죠
그럴땐 어째야할까요..ㅠㅠ
일단 본인이 이해한 바가 맞다면 넘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6월부터 석준쌤 들었는데 작성자님이 쓰신 말 백번 공감합니다. 저도 왜 저렇게까지 어렵게 설명하실까?.. 유기적으로 연결시킬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뭔가 객관적인게 아니라 어떨때는 되게 주관적인데?..분명 체화를 나름 했는데 튕기지? 라는 생각을 한두번한게 아니거든요.그러다 보니 자꾸 깊게 생각하고 쉬운것도 어렵게 생각하고 생각이 복잡해지니 수능때 저러다가 국어 개망했습니다. 물론 저랑 안맞는거지 잘맞으셔서 성적이 잘 나오시는 분은 그대로 가십쇼! 근데 작성자님은 저랑 비슷하신거 같으셔서 저의 의견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