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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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꺼져 갔다/꺼져갔다 이 부분이 둘 다 맞는 게 옳다고 되어있는데 처음엔 본 보조는 붙띄 둘 다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넘겼지만 다시 보니까 ‘꺼져’ 이게 끄-어져 인데 어지다가 보조 동사니까 꺼지다가 합성동사면 띄어쓰기만 가능한데 왜 붙여쓰는 거랑 띄어쓰기가 둘 다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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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다는 접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 가 보조적 연결어미고 -지다 가 보조동사래요… 엉엉슨ㅠ
네 그렇습니다. 다만 '지다'는 항상 붙여 쓰는 보조용언입니다
https://orbi.kr/00064908226
형용사 뒤의 '하다'도 항상 붙여 쓰는 보조용언입니다(예뻐하다<--O, 예뻐 하다<-- X)
그외의 보조용언은 붙이는 게 허용, 띄는 게 원칙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끄+어+지+다 라고 나와있어서요..
네 본+보의 구성이 한 단어로 인정된 경우입니다
합성동사라고 붙이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복합어(합성어&파생어)이어도 본용언의 활용형이 3음절이 넘지 않는다면 붙일 수 있습니다
보조용언은
1. ‘본용언+-아/-어+보조 용언’ 구성
2. ‘관형사형+보조 용언(의존 명사+-하다/싶다)’ 구성
에서 붙이는 것이 허용, 띄는 것이 원칙입니다.
여기서 1의 경우 본용언이 복합어이면서 활용형이 3음절 이상일 때 붙일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