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말고 노력에 아쉬움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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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고 싶음
현역 정시로 나에게 과분한(내 실제 수준보다 2급간 높은) 외대 높과를 왔는데
고3때 하루에 서너시간 공부한게 아쉬워
우리 지역이 학구열 높은 지역이라 주변 애들은 관리형 독서실 기본으로 다니면서 스카이 갔는데 나는 학교에서 자고 집오면 깔짝 3시간 공부하고 핸드폰만 봤어
반년 제대로 해서 최소 서강대 경제를 가고 싶은데 5개월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현역 수능 22113 이었고 외대는 살짝 하향~적정으로 온거임
지금 학교 시험기간이라 바빠서 못풀었는데 3모도 한번 풀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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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요한 것은 종이로 출력해서 봅니다.다른 분들도 혹시 이러시나요?
본인은 재수해서 온 외대생임 현역이라면 반수든 뭐든 해보셈 ㅎㅇㅌ
현역 정시로 2급간 높은 성적이 나와서 간 학교라면 반수로 솔직히 성공하기 정말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결과에 의의를 두기보다 정말 평생에 후회를 없애겠다는 이유라면 정말 성공하는 경우의 살짝의 기댓값을 고려하면 할만할듯 ㅈㅅ 술마셔서 말이 조리있게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