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84 [1360254] · MS 2024 · 쪽지

2025-03-28 23:45:16
조회수 206

qNv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28740

xyo[889268]님의 공도벡 문제집, qNv 후기


개요


선택자 3프로의 기하

그중에서도 교과과정에서 빠져버린 공간벡터

왜 이 사람은 시대를 역주행해서 공도벡 N제를 풀고잇는가


필자는 나형->가형->통합미적 순을 거쳐 입시를 치뤗으나

가형이 하필 21수능이어서 (사실 그래서 나형->가형을 한거임)

입시를 하는동안 기벡을 해본 적이 없다.


그건 내게 상당한 한으로 남았다.

문과에서 이과로 간 이유중 하나가 이과에 대한 막연한 동경도 있었는데

기벡을 못해본 것은 입시를 치루고나니 상당히 아쉬운 것이다.

기벡을 모르는데 스스로를 이과라고 할 수 있는가?

"NO"


입시가 끝난지 한참이 지난 지금와서

공벡 N제를 찾는 이유는 이런 이유에서엿다.

또, 나는 20대초반을 수능에 바치면서

수능 수학에 중독되버린 것이다.

좀 줄여야됨..


베르테르 77제를 거의 다 풀어갈즈음

감사하게도 오르비의 수학 초괴수

xyo님이 

본인의 자작n제를 선물로 주샷다.


이것이 바로 공도벡 문제집, qNv 31제인 것이다.


본론


qNv는 31문제중 26문제가 공도벡으로 이뤄져있다. 


특징을 꼽자면 우선


풀이가 매우 깔끔하다. 답지 풀이를 보고나면 현타가 올 정도로 깔끔하다.

돌이켜서 봤을때 과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가 단 한문제도 없었다.

모든 문제가 아름답고 간결하게 풀린다.

그러면서도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다.

몇몇 문제는 가히 예술의 영역이라 볼 수 있을 정도다.


그러면서도 교훈적이다. 분명 풀고 얻어갈 것들이 있다.

발상이라지마는 그러한 발상의 근거가 명백히 존재한다.

특히나 저자의 손풀이를 보면 간결한 풀이를 보면서 놀라기도하지마는

이러한 풀이의 근거를 보고 납득하게된다.


마지막으로, 실험적이다.

상위권일수록 상당히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중상위권은 기출변형을 되새김질 하는 것으로 충분하겠지만

수능에서 원점수 100을 노린다면, 이것은 오만불손한 생각이다.

평가원은, 특히 수능시험은 "신유형"이 나오는 빈도가 잦고

그해 수능에 정말로 나오든 안나오든 상위권은 이에 반드시 대비해야한다.

낯설면서도 퀄리티있는 문제야말로 진정 수학실력을 판별할 수 있는 지점이고

사설에서 이런 문제들은 구하기 쉽지 않기때문에 하나하나가 귀중하다고 생각한다.

qNv의 문제들은 이런 측면에서 상당히 마음에 든다.


공간벡터 문제들은 사실 대부분 공간도형과 평면벡터를 합쳐놓은 문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어차피 공간도형을 단면화시키고, 거기에서 평면벡터를 쓰거나

공간벡터로 주어진 조건과 동치인 공간도형으로의 조건으로 푸는 식이다.

즉, 몇가지 개념과 잡기술만 알면 기하러들도 푸는데 지장도 없고, 도움도 된다는 것이다.

풀만한 n제가 더 없다! 나는 더 풀어버리고 싶다! 한다면

한번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다. 현역들은 하지마샘


그리고 책 앞페이지에 

꿀팁이 적혀잇는데

유용하다 이거.

특히 이등변 삼각형의 끼인 각 코사인 구하는건 맨날 써먹는다.


추천 문항, 문제 보고 싶으면 오르비에 qNv 검색해보셈. 문제랑 내 풀이 올려놓음.

-좋은 풀이는 아닐 수 있음.


6 18 19 21 22 24 28 31

강력추천 14 20 << 굉장함


추가로

xyo님의 기하 칼럼


https://orbi.kr/00056093583


120페이지로 끝내는 기하 교과외 

교과외 과정으로 현 수능 범위 문제들을 어캐 풀 수 잇는가

에 대한건데

기하 실력이 궤도에 올랏다면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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