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등급은 그냥 타임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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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킬러는 고난도 추론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랑
함정문제인데
요즘 평가원은 특히 문학에서
선후관계가 뒤틀렸거나 빨리 읽으면 눈치 못 채는 유사한 단어로 선지에 꼼꼼함을 요하고 있음.
추론문제는 풀기 전부터 사이즈가 딱 나오지만
함정문제는 쉬워보여도 하나하나 깐깐하게 따져야 답이 보임.
대부분 2등급초반은 다 여기서 나가리 되는데
함정문제라도 제대로 풀려면 결국 전반적인 독해속도를 늘릴 수 밖에 없는,
결국엔 평가원이 수능에서 본질적으로 요구하는 '독해력'을 키워야 하는 상황이 옴.
수학이랑 다르게 실전개념이거의 없는 이유가 이거.
이거 깨닫고 문제풀이에 치중된 강사는 걍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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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었던문제또푸려니까갑자기현기증남 내가1등급을찍는날이올까...
흠 근데 오히려 그래서 선지판단이 필요한거아닌가요
저는 독해력은 좀 괜찮은 거 같은데 선지판단이 힘들어서 선지판단 잘하는 강사 찾아다녔는데
선지판단도 물론 중요하다고 봐요.
하지만 답지 읽기식 강의만 아니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