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 삼반수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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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한양대 문과와서 2학년인 여자입니다.
학교 자체에 대한 불만 조금 + 동기와 트러블때문에 나이로 삼반수를 고민중입니다.
2024학년도 성적이고 언매, 확통, 생윤, 사문 했습니다.
6모 : 1/3/1/3/1
9모 : 1/3/1/1/1
수능 : 2/3/2/3/1
국어는 항상 만점에 가까운 1등급 나왔는데 방심하고 수능 막판에 수학에 힘 쏟느라... 결국 국어 미끄러지고 후에 영어, 사탐 멘탈문제로 잘 못 풀었습니다. 수학은 똑같구요... 수학에 벽을 조금 느껴 작년 반수 시도 하지 않은 것인데 과 내 트러블을 버티기가 조금 힘듭니다
아직 부모님께 말씀드리진 않았고,…
1학기에 복수전공 or 전과 결과 보고 여름방학부터 반수 시작해보랴고 하는데 어떨까요…
간다면 연고대 이상은 가고 싶습니다.. 국어,영어,사탐은 다시 끌어올릴 자신 있고 수학이 걸리는데... 10모같은 경우엔 2까지 올리기도 했기때문에 완전 불가능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튼 1년 입시판에서 손을 떼니까 흐름에 무지하여 혼자 판단이 안 되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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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추천좀 1
이번 3모 국어 2컷 수학 92 영어3인데 무조건 공대라서 걍 일단 과탐해보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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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기출들을 수1,2 범위로 변형해서 통통이들도 풀 수 있도록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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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질문이겠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언매 백분위 98 미적 백분위 91 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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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ㅇㅈ 10
사이드로 참치마요주먹밥도 시켰어요 모두 건강챙겨요 진짜 아픈게 제일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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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이 되니까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느낌... “오늘 공부 다 박살낸다.”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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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뭐라도 먹고 잘까 님들은 컨디션 관리 잘하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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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보다 재밌네 우리 종종 이러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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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때 이걸로 도움을 받아야되는데 처음부터 무지성으로 뉴런내용만 떠올리는건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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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카드 주심? 저는 라면, 냉동볶음밥, 냉동 파스타, 간장계란밥, 참치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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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오르비 두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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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중에서 9명이 영어 모고(고2) 1등급 완전 물영어고 이런건 아니었음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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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등급도 난 과외가 나쁠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이건 사바사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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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닌 오자임 그래서 여르비 남르비 아니고 오르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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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로 몇몇개 빼고는 다 어휘력 문제같긴 함
겁나 아깝네
여름방학때부터 시작하면 빡셀걸요
지금 이것저것 다른 거 하느라 조금 빡세서.. 일단 3모 풀어보고 결정하는 게 나을까요?
네 그러는게 나을거같아요
시작하려면 그냥 바로 지금부터 하는 게 나을까요? 24때에 비해서 수능 기조가 많이 달라지진 않았겠죠..
수능 기조가 바뀌진 않았는데 1년 공백이 커서 바로시작하는게 나을거같아요
원래국잘수망이포텐이높음...
ㅠㅠㅠㅠ 수학이 진짜 해도 해도 안 돼서 미칠 것 같아요,,
저도 3에서 1로 올림
국어 잘하면 머리가 나쁜것도 아니고 거기에 사탐이면 공부시간 대부분 수학에다 쓸 수 있을텐데 수학은 문제 진짜 많이 풀면 생각보다 잘올라요
현역 때 양치기 싫어해서ㅋㅋ 좀 고상하게 공부한 것같긴 해요 가능성을 바라보고 시작하겠습니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