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성공하신 분들 계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07133
경희대에서 삼반수 중인데 ㅈㄴ힘드네요... 재수 때도 죽을 거 같았는데 삼수는... 더 힘든 것 같네요 ㅜ 삼수/삼반수 하셔서 대학 급간 올리신 분들 계시나요 ㅈㄴ 대단하십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입시 정보 얻고 싶어서 새로 가입하게되었습니다 !! 반갑습니다
-
이거들어바 10
굿
-
돈 조금더 주더라도 이신혁 듣는게 나은가요? 지금부터 아폴로해도 안늦은건가요? 도와주세요 ㅠㅠ
-
누가 수학 잘하려면 어캐 해야하나요 이런 질문이 올라와서 병훈t께서 겸손이 첫째...
-
게임 하려는데 17
마우스패드가 없네 공부하자......
-
이거는 진짜 끝이 없는 놈임 역사도 짧으면서 범위는 수학보다 넓어 보임 응용? 인생...
-
역시 현역은 내신베이스로 했던 걸 해야됨. 이런 개꿀과목이 있을 수가 ㄷㄷ...
-
개인적으로는 한 챕터 전부 강의 끝나고 나서 풀어왔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노래 맞추기 4
왜ㅂ
-
미적하다가 기하런하려는데 아직 늦지않았나요?
-
커뮤를 불태운 남자
-
으으
-
반수생들 6모 3
대학 학기중이라 현장응시 별로 못하나요?
-
댓글로 가위 주먹 보 중 하나 내보세요
-
흑흑
-
개빡치네 ㅋㅋ
-
그거 1년전인 13살에 러셀에서 모의수능봐서 미적 100 찍었기도 했음 그 나이에...
-
고대국어의 조사 0
김지오(2024) 향가 조사(助詞)의 형태론적 고찰...
-
2503 독서 보니까 선별해서 평가원화하면 재밌을 거 같은데 문제는 제가 뭐 어떻게...
-
대상이 오르비인 혀/르비는 왜 혀/르비일까 약간 리뷰엉이 다음 영상 미리보기 하는...
-
무빙건 설대식 점수였음
-
통계학으로 밥벌어 먹는 분야가 문과인데 통계학 자체는 그냥 수학덩어리임 데이터...
-
乙[을]이 흔히 거론되긴 하지만 肹도 쓰였으며, '을'로 보는 학자도 있고 '흘'로...
-
떴다~~
-
대도윤 겪고 나니까 분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지 사교육은 죄가 없어보임 사교육은...
-
비감도 0
기억나는사람
-
미적에서 기하로 0
공대 지망인데 미적에서 기하로 옮기는거 괜찮을까요? 확통은 별로 안좋아함
-
4/4부터 신청이던데 선착순이라고 들어서 좀 불안하네요 학교에서 보긴 진짜 싫은데.. ㅠ
-
오르비에 게시글 올리는 거랑 차이점이 뭐임 약간 친한 친구 스토리 그런 느낌인가
-
기하 논술이랑 내신 공부한 걸로 작년 3,6,9,수능 풀어보고 뭔가 희망이 보여서...
-
아가 자야지 4
피곤행
-
애가 막 친목 하려고 하네요 오히려 좋아 원랜 답변만 띡 했는데...
-
을 모르겠다 걍 영원히 수업때 등짝이랑 옆모습만 바라보는 사람됨 인스타 스토리 하트 에반가?
-
현역 3월 모의고사 수학에서 160 + 260이었나를 520으로 쓰는 매우 저능한...
-
근데 게시글은 거의 없네
-
공부 좀 하려고 했는데 ㅠㅡㅠ
-
비갤?? 0
특정닉 때문이 아니라 옛글 좀 보고 있는데 비갤이란 분이 나쁜 분이셨나요....
-
EBS 강의 추천 13
수특독서 차해나 선생님 지구과학2 이윤희 선생님
-
까먹을뻔햇는데 누가 댓글에써줌
-
어떤 1타는 모든 인강강사를 압도하는 세계 유수의 대학을 졸업한 반면 어떤 1타는...
-
기원쌤 1
토 막반 현강이인데 몸 챙기시면서 수업해주셨으면 ㅜㅜ 기침하시고 목 아파하시는걸...
-
디모 Fluquor 라는 노래가 그렇게 슬펐는데
-
나는 개인 자산 운용은 사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하는데…. 막 국가 돈으로 미국 채권 산 것도 아니고
-
유물발굴 잼나다
-
님들아.. 8
잘자쇼 굿밤 내일도 공부 화이팅!
-
본인 어쩌다 기회 돼서 지금 학교 근처에서 어린 친구들 관찰할 일 있단 말임?...
-
좆될날이 곧 온다
-
Kbs 듣는게 학교 쌤 설명 듣는거보다 건강에 좋을 듯 2
학교에서 수특 문힉 그냥 Ebs 자료 복붙해서 설명+ 재미없음+발음이 안...
저용
대단하십니다... ㅠㅠ 제가 나약한건진 모르겠는데 재수 때는 몇달은 하고 나서 힘들기 시작했는데 삼수는 시작한지 3주 됐는데 벌써 ㅈㄴ 힘들거든요... 혹시 님은 어떠셨나요 ㅠㅠ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재수 때는 전적대가 어느 정도 라인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외대였습니다!
주제넘는 조언일수도 있겠지만 반수하신다면 1학기때는 마음의 여유도 가지면서 가끔씩 학교생활도 하고 밥먹곤 잔디광장에서 산책도 하고.. 그리고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헉 이런 조언 좋아요...! 감사합니다 추가로 여쭙고 싶은 점이 몇개 있는데요
1. 문과라 해도 중경외시 라인에서 연고대로 삼반수해서까지 갈 의미가 있을까요?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요! 님 비꼬는 거 절대 아닙니다 ㅠㅠ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고, 단지 정말 의견을 여쭙고 싶어서요) 혹시 고대 가신 뒤로 만족감은 어느 정도이실지 여쭙고 싶어요 ㅠㅠ
2. 1학기 때 어느 정도 학교 생활을 하신 거라면 동기들과의 관계 유지는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2학기 땐 동기들에게 반수한다고 말하셨나요?
저는 로스쿨을 희망했고, 부모님이 로스쿨에서 교수로 재직중이시기 때문에 로스쿨 계열에서 학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어요. 작성자님께서도 로스쿨을 꿈꾸신다면 분명 옮겼을 때 학부 쪽 이점은 있겠죠? 다만 로스쿨 말고도 문과 내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그냥 학벌 올리면 뭐든 되겠지? 는 조금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컨대 외대에는 관세사시험과 외교쪽에서 강세를 보여왔고, 제가 만약 그쪽 분야를 꿈꿨다면 굳이 옮기지 않았을 것 같아요.
전적대에선 최소학점을 듣되 학점을 챙겨 꿀과목 위주로 3.5 이상은 챙긴 것 같구 동기들은 제가 마음에 드는 친구들 몇 명 정도만 사귀었어요. 과행사는 거의 빠졌고 2학기땐 조용히 휴학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꿈을 위해 반수한다고 얘기하면 대부분의 친구들은 응원해줄거에요!
늦게 확인했네요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 진짜로 대단하세요..!!!
저도 전적대 경희대였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고트시네요... ㅜㅜ 대단하십니다 혹시 경한에서 옮기신 건가요??
경희대 메디컬이긴 했어요
어딘지는 신상 이슈로 안밝힙니다
아아 넵 이해합니다 경희대 일반과에서 반수로 의대는 너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해서 여쭤봤습니다 혹시 반수하실 땐 어디서 공부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무휴반으로 혼자 스카독재에서 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ㄹㅇ로 대단하시네요..
제 친구 경북대 -> 경북대 -> 경희대 -> 의대
수능의 주인공은 3수
-5수에 성공한 사람이
5수는 도대체 어떻게 버티신 건가요... ㅜㅜ 대단하십니다
혹시 국캠학생이신가요? 저도 삼반수라 ㅠㅠ 힘냅시다 우리
앗 저는 문과라 설캠입니다 같이 힘내요 ㅠㅠ 님도 지금 그럼 반수 시작하신 건가요?
네네 9학점 들어요 공강일땐 중도가서 문제풀고..
저랑 완전 같네요!! 저도 9학점 듣고 중도에서 공부 중인데 생각보다 힘드네요... ㅠ 혹시 동기분들하고는 어느 정도로 지내시나요?
저는 같은 수업 듣는 형 1명이랑만 친하고 나머지는 그냥 개총때 한번 와르르 알게되었다가.. 별 교류는 안해요 전 동아리 모임도 안가고 MT도 안갔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