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모 국어는 좋은 문제랑 안 좋은 문제가 너무 섞인 느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04583
비문학
독서론, 어휘문제(9번), 사회지문(12번)
문학
21번 -> 그대로 읽으면 맞는 문장 같이 느껴지는 평가원식 문학 변별 법 그대로 적용한 1번 선지
25, 26번 -> 위와 비슷. 특히 26번의 1번 선지는 지문을 보고 대조하는 것과 선지 그대로 쭉 읽는 사람 간 실력 차이를 보여주는 문항
29번 -> 감상하되, 문제는 객관적으로 풀기. 평가원이 요구하는 문학 풀이
를 보여주는 문제가 많았는데
반대로
혈압지문 >> 걍 매년 나오는 교육청식정보투하쓰레기지문
마지막 현대시 >> 평가원 문학에선 찾아볼 수 없는 주관적 해설법 등
차이가 너무 커서 점수 보다는 풀이 과정이나, 시간 관리 등을 점검하는 회차로 삼는 게 좋아보이네영
의외로 언매는 오답률이 별로 안 높은데
매체 40번이 오답률 50% 정도 되는 건 신기해서
40번 -> 평가원은 잘 쓰지 않는 방법인데, 문단을 나눠서 근거를 찾아야 하는 문제. 마지막에 가서야 시청자들의 요구임이 나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급 생물학 인가요 아니 그럼 일반 화학이랑 일반 생물학은 어디감??
-
그러면 인증 칼럼 1. 인증을 하지 마라 2. 1번을 꼭 지켜라
-
니네이랬는데도 넌 의대가라 이런댓달면 나상처받아
-
칼럼도 못 쓰네
-
대학교 쪽팔림 2
이번에 인서울 중위권 정시로 왔고 솔직히 머리로는 나쁜 학교 아닌건 알겠는데...
-
국어 수학 영어 탐구에서 그냥 물 흐르듯이 공부하면 1이 뜨던 과목이 있어서...
-
잘자요 오르비 여러분들.
-
인증한번더? 5
똑같은사진으로?
-
밥 좀 사주새요
-
칼럼 주독자층을 대변할 심사위원은 나밖에 없다 이말이야
-
ㅇㅈ 다시 해주십쇼
-
오르비 다시 안녕 11
가끔 올게
-
절대음감 어렵넽 3
-
나만ㅠㅠ
-
정병호 정병훈 현강다니면 인강용 수업 촬영하고 카메라 끄면 현장용교재로 어둠의스킬...
-
그거 이후로 이런거 처음본다옹 기대기대
-
ㅇㅈ 19
어제 화장 처음 해보고 찍어봄ㅋㅋ
-
마지막 칼럼이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반성하겠습니다
-
지원 완료 10
-
뭔 본방이 요약본 보는거마냥 급하게 넘어가네....한 세달은 할줄알앗더만
-
뭐 인증? 6
난 너무 많이해서 하면욕먹어 ㅋㅋ
-
대치동 35년 내력이 쌓여 극소수 최상위권에게만 전도된다는 극강의 비술 국영수탐탐...
-
이런 학구적인 분위기 너무 좋은듯
-
짐정리하다 못봄
-
ㅇㅈ 못봤다 0
존잘 ㅇㅈ이라 살았다
-
메디컬 스카이 에피센츄 고트들도 심사위원에 있어야하지만 칼럼의 주된 독자층인...
-
산타는 돌고래 (1379700) 극 야 (1350264) ^!바리기...
-
누구 있나요?
-
20레벨까지 어떻게 올리지 20레벨까지 올려야 뉴스를 긁어올 수 있는데 고민중이네요
-
오랜만에 ㅇㅈ 10
.
-
질문글 10
저 올해 6모 몇등급 가능할까요??
-
선택권 드림
-
내가 ㅈㄴ 자세히 답을 해 주는데 대댓 안 달아서 내 답을 확인한 건지 안 한...
-
신 난이도 에바야
-
안녕하세요? 저는 17살 자퇴생 노베이스입니다. 올해 3모에서 5등급 51점이...
-
난 이걸로 정착한다....
-
수능 전에 7
믿거나말거나 이슈가 한창이었죠… 형님만 믿고 연계 선별은 잠시 밀어뒀는데… 언제...
-
내가 아직 성공 못한 실패인간이라 답해도 되나 싶어서 망설여짐
-
질문글 3
이틈을 타서 질문하고싶습니닷.. 제가 입시판에 진짜 진짜 노베라 핑프같겠지만 오르비...
-
덕코좀 0
덕코좀
-
1. 질문 자체가 너무 방대, 모호하거나 ex) 확통 5등급인데 6월까지 수학 공부...
-
고1때 왜 가입했더라 처음에 어케 알게 됐는지가 기억이 안남
-
아니 1277170 슨슈 뻘글만 싸면 어뜨캅니까..... 죄송했습니다.. 벌은...
-
그냥 무승부 하죠?
-
연카성고 의대 정시 일반전형 목표로 물1물2는 미친 짓인가요? 냉정하게 투표...
-
어지럽네
-
진짜 이거 뜯어말리고 싶다
-
호감이면 댓 달아드림 23
-
뉴비라서 울었어ㅠ
평가원 문학만 봐서 그런가 현대시 진짜 너무 어려웠는데 구랬군요
걍 갔다버리세여 그건 절대로 저런 순수 지문 난이도 올리는 문제로 안 나와요
지문이 어려워도 객관적 파악이 되게 출제하는데 나)시 같은 경우에는 읽는 사람마다 상황 해석이 다 다를듯
저도 오답하면서 2차풀이 하는데 괜히 평가원 평가원 하는게 아니구나 깨달았어요.. 감히 평가할 실력은 아니지만, 겨울방학에 평가원 지문만 풀었더니 지문 결이랑 선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시는 솔직히 그런가보다 할 수 있는데 독서 몇 개가 좀 ㅋㅋㅋㅋ 저만 이상하다 싶은 게 아니었네요. 독서 어휘 문제도 흩어지고가 절대 아닌 거 같아서 체크하긴 했지만 ‘중요성을 지나치다’<<< 이거 맞나 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