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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댓글을 잘 안 달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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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많음 엌ㅋㅋㅋㅋㅋㅋㅋ 예상댓) ㄹㅈㄷㄱ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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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접을까 21
현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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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2명)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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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랑 같이 나가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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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고마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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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되게만족중인데 독재에 드리블을 나 혼자 듣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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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야 14
세 끼 다 먹었는데 배고파 가짜 배고픔 같은데 과자라도 먹을까요
신 무 거 또
신이었으면 좋겠다
맞으면서
설의기만이다아...
국어황 ㄱㅁㄱㅁ
감사합니다~~
국어의 고트...감사합니다...
34번은 4번선지가 2번선지보다 먼저 나왔다면 까다로웠을 것 같아요. 현장에서는 뇌정지 올듯..
저는 4번 보고
(나)에서 들판과 바다라는 공간의 중첩은 ‘염소’도 ‘제 한 몸 한 척 배로 따로 띄우는’ 것으로 전이되면서, 화자가 ‘염소’에게서 자신의 처지를 발견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염소도 제 한 몸 한 척 배로 따로 띄우는지'
-> 화자가 스스로를 배에 빗대었고, '도' 에서 동질감을 느꼈으니 염소도 배를 띄운거로 전이 ㅇㅋ 그리고 동질감도 느꼈겠지 ㅇㅇ
고마워용
'30. 4번 보편적 가치를 지켰으면 승상이 죽어도 그 의지를 지켜줬겠지' 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이지만 왕 부인은 보기에서 제시한 '선비형 인물에 대한 선호'라는 당대의 보편적 가치를 끝까지 지켰으므로 '소생에 대한 평가를 바꾸는'이라는 워딩이 오답근거라고 생각합니당!
별개로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아 방금 시간재고 푼거 사고 복기에 가까워서 해설이 잘못되었었을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전 '가부장적 질서'이 포인트에서 당대의 보편적 질서라고 판단했거든요
<보기>
등장인물들은 (가부장적 질서나/ 부자 간의 천륜을 내세우거나/ 선비형 인물에 대한 선호
를 드러내는 등) 당대의 보편적 가치
라고 했고 왕부인이 승상 사후, 승상의 뜻을 저버렸기에 가부장적 질서라는 보편적 가치를 지키지 않았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고전소설 30번은 정상화님이 적절하게 말씀해주셨고
34번도 2번 선지에 전이 맞아요. <보기> 에서 시적 대상이 지닌 속성이 다른 대상으로 전이된다고 했으니 <보기>에 따라 전이는 적절하죠.
2번이 적절하지 않은 이유는 <보기> 에 따르면 ‘생명력을 띤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의 경계가 완화된다고 하였는데
자동차와 아스팔트는 모두 생명력이 없는 것이므로 2번이 정답입니다.
전반적으로 해설이라기보단 뇌피셜인거 같아요. 다듬으시는게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