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시험이 재능측정 안된다는거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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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자사고 내신이나
고대 법과목 학점 에쁠컷보면 미친놈들같음...
고딩 내신의 문제점은 모집단의 편차가 크다는거같음 내용도 ㅈ반고는 쓸데없는거 가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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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라 들은거같은데 몰루겠네
능지검사에서 쓸데없이 장기기억력 관련수치만 만점나왔는데 별로 체감이 안되는듯
ㅆㄱㅁ 근데 웩슬러는 아녔나보넹
수능스타일 공부만 하다가 암기과목 위주로 들으니 자살하고싶음
법과목은 암기시험이아닌걸요
외고내신도 딱히
근데 피셋리트같이 첨보는 내용추론은 아니지않나용 그런 측면에서 말한거
아하아하 그쵸
암기맞던데요..
외고 by 외고인듯그럼
웩슬러 작업기억 150 나왔는데, 같이 지구과학 교과서 대충 몇 번 봤는데 지엽적인 부분 말고 다 외우는 애 보고 재능 차이 느낌..
님도 미친거같은디 ㄷㄷ...
사실 쓸모있는 내용을 가지고 방대한 범위로 암기 위주 시험 치는 것도 노력중심 시험이라 노베들에게 더 희망도 가지게 하면서 대학 입장에서도 굉장히 효과 높을 거 같은 느낌이네요
내가봐도...나도 국수로 지금 대학 온 정시러지만 방대한 내용 잘 조직하고 정리해서 적용하는 사람들이 더 대단해보임 진짜 ㅇㅇ;;
어쨋든 성실성이랑 장기기억도 학습에서는 중요하다는 생각이 요즘 엄청 듬..
암기시험은 공부량 0인 사람이 공부량 100인 사람을 절대 이길수 없지만 적성시험류는 그런일이 자주 일어난다는 점 때문에 그런 인식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거랑 별개로 암기도 재능 엄청 타긴 하는듯…
맞아요..저는 둘 조화가 중요하다는 입장인데 상대적으로 전자의 노오력이 폄하(?)당하는 경우는 많이 봐서 좀 어이없었음요 (본인은 둘다 그냥 ㅍㅅㅌㅊ임 뭐하나 특출난게없음^^)
법과목 들은 친구들 왈 은근히 버리는 애들 많아서 에쁠 의외로 쉽다던데 걔네가 또라이엿던 건가…
비쁠까진 쉬운데 에쁠 에이 경쟁이 미친것같아요
약간 백분위 99는 존나 어렵고 3등급부터는 미끄러지거나 널널한 느낌
다음학기에 제가 듣고 체험해봐야겠네요저는 지표상 장기기억력도 좋고 작업기억력도 좋은데 암기를 못해요
특히 내신 같이 단기간에 다 집어넣기.. 사실 일반고 시절까진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압도적인 양 앞에서 좌절함
둘에 딱히 정비례하는 것도 아닌 거 같음..
ㅇㅇ웩슬러랑좀다른것같음
위에 작업기억 얘기 보고 단 댓글인데 다시 보니 쓸 필요가 없는 댓글이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