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산불을 낳는다"… 기후 위기 '악순환'에 고통받는 지구촌
2025-03-26 06:03:02 원문 2024-08-15 08:00 조회수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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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을 덮친 대형 산불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때문에 화재 발생 위험이 더 커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초대형 산불로 홍역을 치른 그리스에서는 또다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기후 위기 악순환' 경고가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영국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과학 학술지 '지구시스템과학데이터'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캐나다·하와이·그리스 등 전 세계에서 발생한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양은 총 86억 톤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한 해 미국에서 나온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인 48억 톤보다 많은 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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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나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연구사는 “기후위기로 인해 겨울과 여름에도 가뭄과 폭염이 심해졌고, 산림 내 낙엽과 나무가 매우 건조한 상태여서 작은 불씨에도 쉽게 불이 번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통계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0년대 산불 피해 면적은 2010년대보다 7.3배 증가했고, 대형 산불도 3.7배 늘었다. 산불 발생일도 연평균 161일로 늘어났다.
산불은 탄소 배출량을 증가시켜 기후위기를 더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로도 작용한다.
이우균 고려대 기후환경학과 교수는 “산불이 발생하면 단기간에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이 산림이 1년 동안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의 10배에 달한다"며 “그 결과 산림의 흡수 능력은 떨어지고 배출량은 오히려 늘어나 기후위기의 악순환을 부추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섭종이 다가오고있다 ...
다음 세대에는 어떨 지가 궁금..
인터스텔라가 현실이 될수도...
이정도면 처벌도 더 강하게 해야 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