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부터는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89648
재수는 친구가 재수하면 그래도 내적친밀감이나 안정감이 들어서 괜찮은데 삼수부터는 혼자만의 싸움이라 기복도 많이오고 무기력감도 많이 도질듯요 그래서 재수끝나고 진짜 빡세게 해볼까라는 생각 잠깐 드는거 빼고는 사실 삼수는 비추하는 이유가 있는것 같애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학교가기 싫은디..
-
도쿄대 트라이나 해볼까 수학으로 점수 쌀먹하면 될거도 같아보이는데
-
제 기준 국어 난이도 11
언매>>>문학>>비문학 언매가 제일 어려웠어요
-
한국지리 0
전성오 선생님 무지개 다 듣고 기출문제 풀고있는데 인문지리가 잘 안풀려서 인문지리만...
-
눈을 뜨자 ㅋㅋ 보이면 바로 산다
-
세지 vs 한지 10
세지는 지엽이 많다고 해서 고민이고 한지는 문제가 어렵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뭐가...
-
이거 생각해보니깐 걍 Det이었구나 이생각을 왜 못했지 빠가인가
-
개정시발점 수강하였는데 실전개념 뭐할 지 고민입니다 실전개념과 기출분석 강의는 한...
-
물1 브릿지 7
전국브릿지까지는 괜찮은데 올해 브릿지 난이도 빡세네;;; 내 폼이 떨어진건가...?
-
설마 해서 물어봅니다.
-
탈르비. : 오르비를 탈퇴하는것. 탈르비, 그것은 현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라고...
-
대학 편미분 방정식 내용을 가르치고 있는데 장난함? 라플라스 변환도 하지 그러냐?
-
하.. 라떼까지만 해도 이렇게 ㅈ될줄 몰랐지 표본이
-
박종민t 커리타고 있는데 문풀량 늘리고 싶어서요! (+ qed 너무 어려움) 너무...
-
입시 정보 얻고 싶어서 새로 가입하게되었습니다 !! 반갑습니다
-
이거들어바 10
굿
-
돈 조금더 주더라도 이신혁 듣는게 나은가요? 지금부터 아폴로해도 안늦은건가요? 도와주세요 ㅠㅠ
-
누가 수학 잘하려면 어캐 해야하나요 이런 질문이 올라와서 병훈t께서 겸손이 첫째...
-
게임 하려는데 17
마우스패드가 없네 공부하자......
-
이거는 진짜 끝이 없는 놈임 역사도 짧으면서 범위는 수학보다 넓어 보임 응용? 인생...
-
역시 현역은 내신베이스로 했던 걸 해야됨. 이런 개꿀과목이 있을 수가 ㄷㄷ...
-
개인적으로는 한 챕터 전부 강의 끝나고 나서 풀어왔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노래 맞추기 4
왜ㅂ
-
미적하다가 기하런하려는데 아직 늦지않았나요?
-
커뮤를 불태운 남자
-
으으
-
반수생들 6모 3
대학 학기중이라 현장응시 별로 못하나요?
-
댓글로 가위 주먹 보 중 하나 내보세요
-
흑흑
-
개빡치네 ㅋㅋ
-
그거 1년전인 13살에 러셀에서 모의수능봐서 미적 100 찍었기도 했음 그 나이에...
-
고대국어의 조사 0
김지오(2024) 향가 조사(助詞)의 형태론적 고찰...
-
2503 독서 보니까 선별해서 평가원화하면 재밌을 거 같은데 문제는 제가 뭐 어떻게...
-
대상이 오르비인 혀/르비는 왜 혀/르비일까 약간 리뷰엉이 다음 영상 미리보기 하는...
-
무빙건 설대식 점수였음
-
통계학으로 밥벌어 먹는 분야가 문과인데 통계학 자체는 그냥 수학덩어리임 데이터...
-
乙[을]이 흔히 거론되긴 하지만 肹도 쓰였으며, '을'로 보는 학자도 있고 '흘'로...
-
떴다~~
-
대도윤 겪고 나니까 분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지 사교육은 죄가 없어보임 사교육은...
-
비감도 0
기억나는사람
-
미적에서 기하로 0
공대 지망인데 미적에서 기하로 옮기는거 괜찮을까요? 확통은 별로 안좋아함
-
4/4부터 신청이던데 선착순이라고 들어서 좀 불안하네요 학교에서 보긴 진짜 싫은데.. ㅠ
-
오르비에 게시글 올리는 거랑 차이점이 뭐임 약간 친한 친구 스토리 그런 느낌인가
-
기하 논술이랑 내신 공부한 걸로 작년 3,6,9,수능 풀어보고 뭔가 희망이 보여서...
-
아가 자야지 4
피곤행
-
애가 막 친목 하려고 하네요 오히려 좋아 원랜 답변만 띡 했는데...
-
을 모르겠다 걍 영원히 수업때 등짝이랑 옆모습만 바라보는 사람됨 인스타 스토리 하트 에반가?
-
현역 3월 모의고사 수학에서 160 + 260이었나를 520으로 쓰는 매우 저능한...
-
근데 게시글은 거의 없네
그냥 인생 망함
몇 살 늦는다고 딱히 인생이 망하진 않아요. 근데 수능을 다시 칠 생각이면 뇌 빼고 해야해요.
미래에 대한 생각하면 묘하게 늦어진다는 생각에 암울해지고, 그냥 삼수를 포기하고 그냥 이거나 쭉 하면 안되나? 같은 약한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하기로 했으면, 아무 생각 없이 할거만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저는 연세대 걸어놓고 반수하는 것도 상당히 정신적으로 몰렸는데. 진짜 쌩삼수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일지 감히 상상히 안되긴해요...
꿈을 이룰 수만 있다면야 몇 년이 걸리든.
행시도 6년박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