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년과 사귀다 출산”… 아이슬란드 아동·교육부 장관 사임
2025-03-25 13:18:56 원문 2025-03-25 10:54 조회수 77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83471
아이슬란드 아동·교육부 장관이 과거 미성년자와 교제하다 출산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사임했다.
25일 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UV 등에 따르면 아틸두르 토르스도티르(58) 장관은 22세 때 종교 단체에서 만난 15세 소년과 교제하며 성관계를 가졌고 아이까지 낳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최근 장관직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국회의원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그는 “젊은 시절의 실수였다”며 “36년이 지났고 많은 게 변했다. 지금이라면 이 문제를 다르게 다뤘을 것”이라는 심정을 밝혔다.
과거 토르스도티르 장관은 종교 단...
-
[속보] 민주 "국힘, 후보 내지 않는 게 도리"…대선 무공천 공세
04/07 17:33 등록 | 원문 2025-04-07 17:18
3 11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대선이 치러지는 점을 강조하며...
-
대한항공 기장·부기장, 호주서 '탄핵' 대화 중 주먹다짐...중징계 처분
04/07 17:17 등록 | 원문 2025-04-07 15:54
0 3
대한항공의 기장과 부기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여...
-
04/07 17:12 등록 | 원문 2025-04-07 11:06
4 1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전날 제안한 개헌과 관련해...
-
홍준표 "불공정 입시제도 바꿔야…수능, 1년에 두 번으로"
04/07 15:21 등록 | 원문 2025-04-06 22:28
24 27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1년에 수능을 두 번...
-
"군대가 말 잘 들을 줄 알았다"…尹 몰락하게 한 '계엄 착각'
04/07 13:00 등록 | 원문 2025-04-07 05:00
9 9
“망했다.” 12·3 비상계엄의 밤. 차마 믿기 어려운 계엄령 발동 소식을 접하고...
-
민주 대선 경선 ‘어대명’? 범진보, 오픈프라이머리 재차 제안
04/07 01:26 등록 | 원문 2025-04-06 19:40
0 2
- 비명 김두관 7일 출마선언 - 김경수·전재수 등도 하마평 더불어민주당은 조기...
-
[친절한 경제] 경기 어렵다는데…대기업 절반 이상 '억대 연봉'
04/06 20:29 등록 | 원문 2025-04-01 08:57
6 7
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
“성적 우수자들이 되레 역차별 당해”…美대입제도에 쓴소리 한 10대 창업자
04/06 19:05 등록 | 원문 2025-04-06 05:58
9 9
하버드 등 최상위대 줄탈락한 잭 야데가리 ‘칼AI’ 창업자 학점 만점에 수능도...
-
[단독] 미, 한국 최대 염전 소금 ‘수입 금지’…강제노동 이유
04/06 17:33 등록 | 원문 2025-04-06 14:46
8 2
국내 최대 단일 염전의 소금 제품이 장애인 강제노동으로 생산됐다는 이유로...
-
[속보]우원식 “대선과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 추진하자“…개헌 승부수
04/06 14:34 등록 | 원문 2025-04-06 14:03
6 4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
‘중국인 스파이’한테 포섭당한 병사…“돈 줄게”란 말에 한미훈련 정보를… [지금뉴스]
04/05 15:20 등록 | 원문 2025-04-03 10:54
9 3
중국인 조직이 우리 군의 기밀을 빼돌리려고 현역 군인들에게 접근한 사실이 포착돼...
-
[尹파면] '심리적 내전' 빠진 한국, 사회통합 최대 과제로
04/05 14:49 등록 | 원문 2025-04-05 07:00
6 5
"한국전쟁 이후 반공주의 극렬했을 때보다 첨예하게 대립" 편가르기 일상화…정치...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네
아이고
과거 토르스도티르 장관은 종교 단체에서 일하며 청소년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이때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단체를 찾아온 소년이 있었고 급격히 가까워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그 후로도 1년간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출산 당시 토르스도티르 장관은 23세, 소년은 16세였다.
상황이 바뀐 건 토르스도티르 장관이 지금의 남편을 만나면서부터다. 토르스도티르 장관과 소년은 이별을 맞았고 소년은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아들을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아이의 친부 측은 아들과의 만남을 요청했으나 토르스도티르 장관이 거부했고, 그러면서도 18년간 양육비를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모든 사실은 최근 친부 측 친척이 크리스트륀 프로스타토티르 총리에게 직접 연락해 과거를 폭로하며 드러났다. 이에 프로스타토티르 총리는 토르스도티르 장관을 불러 사실관계를 물었고, 장관은 그 자리에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예?
아오
쇼타네
미친 개새끼네
아니 사임하면 다인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