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구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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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과외 구하는 것도 하나의 셀프 마케팅이자 셀프 브랜딩임
사실 갓 대학생이 된, 기껏해야 오르비 세계에 빠져있던 대학생들에게는
'세상' 이라는 곳은 아주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먼저, 소개글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드려보자면
- 내가 접할 수 있는 소비자 층의 특징은 무엇인지
- 인강/학원의 흐름 속에서 과외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는 무엇일지
- 차별화 되는 내 강점이 무엇인지
- 나는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
- 위의 사실들을 종합했을 때, 어떻게 홍보/광고 등을 해야 좋을지
판단해야 합니다.
('선생님 랭킹' 에 있는 사람들의 소개글을 참고하면서
소개글과 관련해서 기본적인 체급을 구하는건 1차적인 필수사항!!)
이런 사항들을 참고해서 먼저 소개글을 맛있게 써보세요.
그 다음은 과외 신청서를 보내는 단계입니다.
무조건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야해요.
저는 실제로, 제 과외학생 중 한명에게 부탁해서
김과외 채팅이 어떤식으로 오는지 확인해봤습니다.
(가장 위에 있는게 제 멘트입니다)
다른 과외선생님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눈에 띄죠?
무조건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사안부터 들이밀어야 합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하루에도 과외 구인글이 수십개씩 날아온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외 컨택확률이 올라가려면
① 시간 ( 가능한 학생이 과외 구인글을 올리자 마자)
② 멘트
이 2가지 요소를 신경써야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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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4854231 문법 질문 글만 쓰면 바로 등장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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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사실 불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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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체감
진짜 이게 기본인데 이것도 안지키는 사람 많음
너 소개서를 클릭을 할 거 같은지/ 인강 학원같은 프로 말고 왜 한낱 대딩인 너를 1:1로 붙여야 하는지 답을 명확하게 해줘야 함
후자는 생각보다 '1:1 개인관리' 라는 메리트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어서
결국 전자가 가장 중요한데
정말 훌러덩~ 소개서/제안서 쓰고 과외 안구해진다고 눈물 흘리는 분들 꽤 있는듯
1:1로 봐주는 건 과외 자체의 메리트 맞긴 한데 수업 내용 내에서 그걸 너가 어떻게 실행하는데? 그래서 다른 대학생이랑은 어떻게 다른데?는 상세 수업 소개란에서 쇼부봐야한다고 봄니다
맞아요... 저도 과외 성사된 친구마다 물어보는데
제 소개서가 제일 자세하고 실효성 있게 보인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물론 일단 확 끌리는 소개서가 1순위인 건 백번동의
차별화 되는 내 강점이 무엇인지...메모....
어떻게든 만들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