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강의들은 다 지금 모니터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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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보면 됨
근데 앞에서도 9월 모의평가 때도 마찬가지지만, 기존에 킬러 문항으로 사용됐던 문항들을 보면 사교육에서 어떤 스킬을 강조해가지고 기계적으로 그 부분만 연습해서 특화될 수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제거하고 또 복잡하고 다수의 개념을 정말 집어넣어서 학생들이 한 문항을 생각하는데 이 개념, 저 개념 정말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개념 그래서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이 문제를 풀 때, 내가 이 문제를 정말 풀 수 있는 게 맞을까라는 그런 심리적인 불안 요소 없이도 (풀 수 있었다고 보여지고요).
사실 이번 22번을 제가 자꾸 말씀드리는 것 중에 하나가 앞으로 학교 교육과 공교육에서 나아갈 방향을 이 수능이 제시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거거든요.
기존에는 3차 함수의 변곡점 성질을 이용한다든지 3차 함수에서의 비율 관계, 맨날 이런 걸로 함수를 갖다 먼저 잡아놓고 그다음에 대수적인 식을 풀어나갔다면 이번에는 누구나 학습이 아주 적은 학생부터 학습이 많은 학생도 3차 함수라는 그래프 개형은 그려낼 수가 있습니다.
사교육에서 어떤 스킬들 어떻게 연습시키는지 다 보고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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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올 땐 최소한 작년 걸 퍼오세요
지금도 계속 할껄요? 작년도 6월 끝나고 ㅇㅅㄱ씨가 학원가에서 영어 잘못 가르치고 있다고 언론사 인터뷰함
전 어떤 사교육 강의도 받지 않고 순수 피지컬로 푸는데 유의미하게 유리할 수 있을까요?
윽건이 말고는 모니터링 안해서 ㄱㅊ
맞음 평가원에서 이 글도 모니터하고 있을 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