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살다온 검은 머리 외국인 입시 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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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해외에서 태어나 평생을 해외에서 살다가, 급작스럽게 12년제가 아닌 수능 일반 전형으로 시험을보게된 고3 학생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한국 수학을 해외에서 배운 것 (공부해보니 우리나라 기준으로 중3 일부쯤 되는 것 같습니다) 말고는 전혀 모르는 노베, 확통 기준 내년 수능까지 염두한다면 몇등급까지 받을 수 있을까요?
물론 성적에 영향을 주는 재능, 노력, 다른 과목의 상태등이 있겠습니다. 그러니
현재 제 상태를 말하자면, 영어는 아무 공부도 하지 않고 풀었는데 수능 기준 2등급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 할 수 있다보니 영어는 큰 장애가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국어는 공부를 막 시작했고 작년 수능 기준 5등급이 떳습니다. 물론 어렵긴하지만 글 읽는 것을 좋아하고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공부 시간은 제가 운동을 좋아하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 12시간 정도는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몰입하는 시간은 많이 늘려야겠지만 앉아 있는 기준으로는 12시간은 거뜬히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위에 있는 정보 기준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 대략 몇등급까지 나올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물론 가능성과 상관 없이 생각을 비우고 성실히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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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탐탐 기준일까요?
예아 응원합니노
감사합니다.
한국어도 모국어처럼 쓰시나요??
네, 집에서는 한국어로 대화하고 따로 교육을 받았어서 한국어는 매우 유창합니다.
해외 어느 나라에서 사셨나요
가나에서 태어나, 루마니아, 이스라엘에서 살았습니다.
ㄷㄷ 전 대학을 가야한다면 굳이 한국으로 갈게 아니라 미국이나 호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건 진짜 결과가 궁금해지는 사례인데
이런분들이 포텐이 높으심
12특 준비하시던 분들이 수능으로 방향을 틀 때 의외로 걸리는 과목이
국어인데, 이건 훈련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
이런 경우는 흔히 접하는 경우가 아니라서 조언드리기가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국어도 어렵지만 수학은 개념도 많고 주변 친구들처럼 빨리 하려면 연산도 연습을 많이 해야 해서 오히려 어렵더라고요...
어쩌다가 이 힘든길로… ㅠㅠ 파이팅하십쇼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녀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학비가 비싸서요...
가나 - 루마니아 - 이스라엘 ㄷㄷ
글로벌 인재네요 부럽덩
해와에서 중고등학교 나오고 2년 수능 공부해서 전 건동홍 왔음 수능 망해서 처음 상태는 님이랑 비슷한듯
수학은 어떻게 하셨는지 여쭈어 볼 수 있을까요?
수학 아예 노베면 1년만에 엄청 잘나오긴 쉽지 않을듯요...혹시 지망학과가 인문계열인가요?
네, 그래서 내년까지 수능을 치룰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제 재능을 발화하기 위해서는 국제학부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저 수학이 망했음요 높4떠서 비록 4지만 제가하는 조언은 미적은 하지마세요..
부모님이 외교관이신가 ㄷㄷ
3특 잇자나여 어케된거임
개인사정으로 인해 조건이 충족되기 직전에 나왔습니다

응원해잉!!감사합니다. 심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