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 어떰? 지금 기준 촌스럽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73463
되게 어떤 할아버지가 데려다 키운 배운거 없는 모자란 고아인 정원사인데 할아버지가 죽어서 집이 넘어가고 떠돌이 된 정원사가 우연히 차에 치였는데 친 사람이 재벌 아내라 그 아내가 언론에 알려질게 두려워서 집에 데려가서 치료해주는데 며칠간 재벌이랑 식사도 하게됨. 그 재벌이 정원사가 맘에 들어서 대통령과의 미팅에 정원사를 소개함. 근데 대통령과 그 재벌의 대화는 사회현안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정원사한테는 이해할 수 없는 대화임. 근데 대통령이 그 모자란 정원사한테 이 현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봄. 정원사가 그냥 아는게 정원 가꾸는 얘기밖에 없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정원에 뿌리내리는 식물 얘기를 함. 그랬더니 대통령은 ㅈㄴ 이게 사회에 대한 심오한 비유를 한걸로 오해하고 대국민 연설에서 그 정원사가 한 얘기를 얘기함. 그러면서 정원사가 ㅈㄴ 사회에 통찰력있는 위인으로 뜨게 된다는 이야기 어떰? 스토리 다 말한건 아니지만 79년작 영화 스토리중 일부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와 갸졸려 ㅁㅊ 5
근데 게임 일퀘 안한거같아 어제도 안하고 그냥 잠들었능데
-
인증메타 반응 정리 무댓글 : (할말 x) 다른 소리 하고 있음 : 큰일 났음...
-
문제 좋은데? 7
9가 1개: 0 9가 2개: 1 9가 3개: 2 9가 4개: 3 논증은 어차피...
-
ㅇㅈ 11
※의대가자주
-
50만원 날림 5
메가스터디 환급 4/2까지인 줄 알았어요 안 그래도 돈 모자라서 힘든데 다른 일로...
-
나도 무물보 해봄 18
질문 0개면 서운해
-
루비기여워 8
아이 out. 루비 in.
-
ㅏ 삿포로 또 가고싶다 10
너무 좋았음ㅜㅜ
-
여권사진 ㅇㅈ 13
퐁퐁남 하고싶어요~
-
외롭다 6
인스타에서 작년 오늘 데이트 스토리 추천해줘서 더 외로워졌어
-
미친듯이 배고픔 8
저녁 안 먹음
-
길고양이 핥기 9
낼름
-
문제들 세수대야 봐라 비주얼로 기선제압 정말잘하네
-
뚱뚱하니까 얼굴이 그따구지 하
-
오늘 그냥 사문 기출 끝까지 조져서 마스터해야지 6평목표(백분위) 언매 98 확통...
-
그냥 알바 안하기로함 13
주3회는 엄청난 부담이고 돈이 엄청 급한 것도 아님.. 부모님께 말씀드리니까 잘...
-
타타카에....타타카에....
-
고고링
-
안녕 2
좋은 아침이야
이야기 겉포장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지
잘 하시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79년작이면 여기 중에 아는 사람도 없을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