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끝나고 제일 공감갔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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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수능 탐구 영역 신유형은 어떤 식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의 수능 신유형은 딱 이런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거 같음
<공부량과 무관한, 타고난 사고력과 직관을 시험하는 것>
"너희가 어떻게 공부를 했든지 우리는 상관하지 않는다
어느 학원에서 뭘 토대로 누구 현강을 들었든 다 됐고
너희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관찰력, 사고력, 그리고 눈치
이런 요소들로 변별할 예정이니 꼬우면 입시판을 떠라
우린 그저 수능의 근본적인 취지를 실현시킬 뿐이다
강사나 학원에 의존하는 공부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
어차피 기본적인 스킬은 대부분 숙지하고 있을 터
변별을 위해 이제부터는 타고난 천성을 측정하겠다"
이게 바로 평가원이 22 수능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임
노력 부족이니 정신 박약이니 자기 시절 운운하면서
너네들의 1년을 깎아내리는 윗세대 어른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한테 이 글 읽힌 다음 수능 시험지 풀려보셈
다시는 그딴 개소리 안 나오게 ㅋㅋ
적당히 해야지 진짜... 개쳐맞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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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이 기하하고 3점 차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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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뭔데 11번: 경우를 나누어야 하지요 12번: 삼각형을 빼자 삼각형을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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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ㅆㅂ 0
수능날 압도적인 성적을 가지고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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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3모 국어 0
66점인데 3컷이 67-68 정도던데 떨어질 가능성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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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 오랜만에 국어할라니 신이 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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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로우 찍음… 좀만 어려워도 현역들한테 밀리는데 수능 잘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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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들어가지않음? 그냥 본234는 재입학 해버리면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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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0
47점이 백분위 96이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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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시험지랑 omr 서리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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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보고 화작은 길이 아닌것 같아서 언매로 넘어갑니다 히히 똥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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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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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씨 덕분입니다ㅏ.... 김지영 꼭 들으세여.... 개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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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류법 1. (A가 거짓->모순)->(A가 증명있음) 1의 대우명제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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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미적 고르고 21 22 27 28 29 30 틀려서 재수하는데 확통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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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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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거 같긴 한데.... 질문은 댓글이나 쪽지로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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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공부 뒤지게 안 해서 재수생인 06입니다ㅠ.. 집에서 하루 순공...
학력고사 시절 틀딱들이 수험생숫자드립 치면서 깎아내리고 보는거 존나 어지러움

진짜 공감합니다.. 진짜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던건지 타고난 능력이 부족했던건지 제대로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노력과 재능 둘다 필요한데 왜 자꾸 두 개를 반대되는 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