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년에 1000만원 들지만…” ‘키 크는 주사’ 처방 3년 새 ‘두 배’ [키크는주사①]
2025-03-24 08:39:31 원문 2025-03-24 07:02 조회수 46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70007
작년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 27만건…3만4881명 대상
왼쪽은 서울 대학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기실. 오른쪽은 서울의 의원급 성장클리닉. 이진우 기자
지난 17일 오후 5시 서울의 한 A의원 성장클리닉은 문 닫을 시간이 가까웠는데도 초등학생들로 가득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며 부모 어깨에 기댄 여학생, ‘이제 올해까지만 오면 되냐’고 아빠에게 묻는 남학생 등 지친 기색들이 역력했다. 일명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 치료제를 받으러 온 학생들이었다.
‘키도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성장호르몬 치료제에 ...
-
같은 30대, 누구는 집 사고 누구는 월세… 갈라지는 청년의 삶
03/27 13:56 등록 | 원문 2025-03-27 10:02
3 3
이달 초 서울시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전경. 뉴시스 “예전엔 결혼하면 전세로...
-
법원, '수능 조기 타종' 피해 수험생 43명에 국가 배상 판결
03/27 13:36 등록 | 원문 2025-03-27 11:18
2 2
2023년 11월 열린 202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타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
[속보] 서울대·연세대 의대생들 1학기 `등록` 결정…막판 등록 몰릴 듯
03/27 13:16 등록 | 원문 2025-03-27 13:09
14 17
서울대 의대 학생들이 등록 마감일인 27일 일제히 1학기 등록을 하기로 방침을...
-
-
[속보]尹파면 58% 복귀 37%…이재명 31% 김문수 8%[NBS]
03/27 11:09 등록 | 원문 2025-03-27 11:05
0 1
尹파면 58% 복귀 37%…이재명 31% 김문수 8%[NBS] ※CBS노컷뉴스는...
-
"여기 붙고 잠이 오냐" 대학 캠퍼스에서 새벽 행패 부린 남학생들
03/27 10:14 등록 | 원문 2025-03-27 08:55
19 22
[서울=뉴시스]노지원 인턴 기자 = 야심한 시각 여러 명의 남학생이 다른 대학교...
-
"이달에도 아들에 200만원 송금"…부모 울리는 '캠퍼스플레이션'
03/27 10:09 등록 | 원문 2025-03-27 05:00
2 3
━ 살림살이 갈수록 팍팍 대학생 아들을 둔 자영업자 박모씨는 아들이 거주하는 원룸의...
-
03/27 08:07 등록 | 원문 2025-03-27 12:49
5 7
정부, 집단 거부할 경우에 대비 온라인으로 교육 대체하기로 정부가 이달 입대한...
-
‘질 좋은 일자리’ 정보통신·전문업종도 고용 불황 그림자
03/27 00:42 등록 | 원문 2025-03-26 23:20
1 1
최근 게임업계는 ‘살벌하다’는 말이 어울린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월과 10월 두...
-
[속보] 전남 무주군에서도 산불...주민 대피명령 재난문자
03/26 23:17 등록 | 원문 2025-03-26 23:12
0 1
3.26.(수)21:22 부남면 대소리 819-1 인근 지역 산불발생. 대티,...
-
[속보]대구 달성군 함박산 정상서 화재 발생···“진화작업 중”
03/26 21:30 등록 | 원문 2025-03-26 21:28
1 6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함박산 정상(해발 400여m)에서 불이 발생했다....
-
고대 “미복귀 의대생 28일 제적 처리”…300∼350명 달해
03/26 21:07 등록 | 원문 2025-03-26 20:57
9 6
고려대 의대가 등록금을 내지 않거나 복학 신청을 안 한 학생들을 28일 제적...
-
ADHD 환자 5년 새 3배 증가… 진짜 환자일까, 과잉 진단일까
03/26 20:51 등록 | 원문 2025-03-26 16:01
1 5
ADHD(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를 의심하고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최근...
-
03/26 15:38 등록 | 원문 2025-03-26 15:37
7 20
[서울경제] [속보] 고법,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무죄 선고
-
-
03/26 15:18 등록 | 원문 2025-03-26 15:09
0 3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산불 피해를 위해 2억원을 쾌척했다. 26일...
‘키도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성장호르몬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한 해에만 이 주사를 27만 건 가까이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년 전의 두 배 규모다.
소아과 부활 가능한가요
키 작은게 인생의 부작용이라 부작용 있어도 맞을듯
요즘 잘버는 사람들이 많아서
키 크는데 천만원은 큰돈도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