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조교하는데 현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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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학벌 안좋음…(오르비에 뱃지 없음)맨날 수능만 개 망해서…
그래도 수학은 좀 하는편이고 조교 면접 잘 봤는지 붙었더라고,,
그 학원에서 내 학벌이 제일 바닥인데..다 의대/스카이이래서 솔직히 말하면 열등감도 많이 느끼는중
어제 고3친구가 나보고 어떻게하면 쌤처럼 수학잘하냐고 물어봐서 그냥 나름대로 고2때까지는 96점였고 성적떨어졌다가 올린 이야기나 팁같은 이야기 좀 해줬는데
아직까지도 괜히 이야기했나 현타온다
같은 조교들은 내 학교아는데 그냥 웃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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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존나멋있는놈이야 넌 성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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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사립 이런데 갔는데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술마시고 노는거 보니까 부럽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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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에에전에는 교과서에 순우리말 문법 용어 넣으려고 했음 1
근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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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어야되는거죠?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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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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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합니다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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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순수하게 물어보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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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47점인데 지금 거의 다 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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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어렸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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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이나 그런 수능 기출 느낌 풀다가 주변 학교 내신 풀어보면 ㅈㄴ 유형이 다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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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8 자작 0
폐기품입니다 첫 정답자 1000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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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북딱아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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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있으면 ㄱㅊ은데 반투명 칸막이 같은 곳에서는 움직임이 다 보이거든요.. 근데...
수학 잘하시면된거죠 뭐
부럽습니다 진짜
엄청 잘하지도 않는데 나댄거 같아서…자꾸만 제 열등감을 덮기 위해 과한 말들을 덧붙이는게 습관이 되는게 너무 걸려요…
능력있어서 뽑히신거죠 학벌이상의 무언가가 잇으셧나봐요 자신감가지시길
ㅠㅠㅠ자꾸만 저를 숨기기 위해 과한 이야기를 덧붙일려고 하는게 습관이 된거 같아서 스스로가 너무 별로인거 같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