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2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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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입니다.
줄거리:
주인공 제제는 다섯 살 소년으로, 브라질의 가난한 가정에서 자랍니다. 장난기가 많고 호기심이 넘치지만, 가난과 가족의 무관심 속에서 외로움을 느낍니다. 가족들은 제제를 심하게 꾸짖고 때로는 매질까지 하며, 제제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존재는 자신만의 상상 속 세계와 말을 할 수 있는 나무, ‘밍기뉴’(라임오렌지나무)뿐입니다.
어느 날, 제제는 우연히 포르투가(마누엘 발타자르)라는 중년 남성을 만나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포르투가를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여기지만, 제제와 가까워지면서 따뜻한 사랑을 나눕니다. 제제는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진정한 애정을 받으며, 포르투가를 아버지처럼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포르투가는 기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제제는 큰 충격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 속에서 그는 성장의 아픔을 겪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제제는 더 이상 나무와 대화하지 않으며,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이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가난과 학대 속에서도 사랑을 갈망하는 아이의 성장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줍니다.
저는 이 책을 어렸을때읽어보고 최근에 다시 읽어봤더니 느껴지는것이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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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피해자인척 억울한 척 다하더니.. 진짜 역겨울 정도네
오랜만이다 저책 어릴때 쌤이 독후감 써오라했느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광란자 상당히 감명깊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오 시리즈 아시는군요 ㅎㅎ 역시 물개님
이제 조용히 건전하게 활동할게요 하하
자유롭게 글 쓰셔도 대요
전 님 응원함
고맙습니다 06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