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풀이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65556
당연한 거는 당연하게 받아들이자
예시를 들면
여기서 <x=a는 임의의 오차함수의 양끝 변곡점이고, 중간 변곡점 대칭일 때>, 빨간색 변곡접선은 "당연히" x=a 외의 추가 실근을 가지지 않는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어야 그래프 풀이할 때 막힐 일이 없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전 만화 보러 가기--------------------- 화2 산 염기 평형...
-
곧 군대가서 그런가 공부든 운동이든 노는거든 의욕이 안생김
-
네..
-
수면제는 이미먹엇는데
-
미팅도 힘들다 5
재밌긴 한데 나빼고 다 취해가지고 좀 힘듦…
-
그걸 안다면 더 이상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 아님
-
역시 현역은 내신베이스로 했던 걸 해야됨. 이런 개꿀과목이 있을 수가 ㄷㄷ...
-
어그로 ㅈㅅ 친구랑 김범준 커뮤픽이다 아니다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심?
-
킬러 배제해라 ㅈㄹ나고 2409마저도 수학이 당시기준으론 전례없이 쉽게나와서.....
-
무슨 번호요? 후라보노 ________\\\\ 후라보노 드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껌입니다
-
노래 맞추기 4
왜ㅂ
-
땅 있으면 5
농사 지으면서 살고싶네
-
오르비 굿밤 6
내일도 오전 9시까지 알바 가서 오늘은 한시쯤에 잘 듯
-
저 여르비 아님 3
놀랐죠 ㅋ
-
그냥 자고 싶다 5
영원히
-
옯창의 무게를 견뎌라
-
__ 2
-
병원 가야하나요? 커피 아침에 한잔 마신게 다인데 왜이러지 엄청 피곤한대 누워서...
-
그 중에 님은 없을 수도
ㅇ..어..?
나 왜 이해가 안대지..

진행적 성질을 잘 떠올려 보시오대충 차수가 높은 함수가 무한대로 발산하는 힘이 더 쎄다 정도로 배웠던거 같은디
무한대 뿐만 아니라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요.
오차함수면 좀 무서운데
f(x)=(x–a)³(x—b)² (a=/=b)인 경우만 떠올려봐도 가능하죠
오차함수가 점대칭인 경우로 한정하더라도 딱봐도 당연하다기보단 도함수가 선대칭이고 양끝 변곡점에서 기울기 최소니 둘의 함숫값 차가 감소하지 않아서 못 만난다는 좀더 엄밀한 논증이 필요하구요
오히려 반대로 그래프를 쓸 땐 내가 지금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사실이 정말 당연한지 의심하고 주의해야 함
제가 처음에 요 그래프보고 갑자기 떠오른 걸 적은거라..
점대칭 조건은 원래부터 염두하고 있었는데 최초에 쓸 때 실수로 빼먹은 건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ㅇㅎ 어싸 문제군요
문제가 지극히 어싸틱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