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대학 선택 시 주의할 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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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시험 때
편입원서를 넣은 학교가
지원자를 평가할 때
성적 외에 확인하는 것이 바로
전적대학입니다.
헌데 전적대학의 네임벨류만 보는 게 아니라
아래 4가지 또한 봅니다.
1.교수 확보율
2.학교 시설 확보율
3.교지 확보율
4.재산 보유율
다시말해 학교네임벨류가 떨어지더라도
학교 교지가 넓고 재단이 부자고 잘 나간다면
편입 합격확률이 그만큼 올라가고
그렇지 못하다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뜻.
구체적인 예를 들어... A 학교는 입시점수가 높지 않지만 재단이 부자라서 학생들에게 지원이 많은 반면
B 학교는 입시점수는 높은데 재단이 너무 가난해서 학생들 장학금도 짜게 줌 ㅠㅠㅠ
뭐 이렇게 극명하게 차이나는 학교들이 서울에서도 많이 보이는데
논란이 될 거 같아 학교명 언급은 하지 않을 생각이고요.
암튼 여러분이 알아서 잘 찾아보고 원서넣으시길.
특히 피트 준비할 분들한텐 엄청 중요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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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의 재산이 왜 중요하지... 뒷돈이라도 받나...
그 학교가 학생에게 충분한 투자를 하여 제대로 교육을 시켰는지를 보는겁니다.
전적대의 재산이 학생에게 이어지는 게 아니라는 건 대학이 더 잘 알지 않나오?
그래서 교수확보율과 학교시설확보율과 교지확보율까지 다 종합적으로 고려하는겁니다.
음... 근데 죄다 학생 개인의 능력을 판단하는 데는 무리수 아닌가오? 그냥 이뤄낸 학벌의 위치만 받아들일 것 같은데
그니까 그 학벌의 위치를 그 4가지 기준으로 본다 이 말입니다.
인터넷에 지겹게 떠도는 서열인 설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이렇게 일률적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요.
이상하네오... 학생들은 입결따라 우수한 순서로 갔을텐데 저런 식으로 뽑다니 편입은 역시 피곤...
서강,성균....?
서강 성균은 아닌거 같아요. 애초에 피트생각하고 서강은 많이 안와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