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길가던 만두귀한테 어깨빵 갈기기 (역대 3월 22번+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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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가 강자를 제압하는 법
바로 강자의 힘을 역이용하는 유술의 원리를 터득하는 것
수학도 강력한 문제를 유술로 물 흐르듯 제압해봅시다
24 3월 22번
이 문제는 평이해서 그래프고 뭐고 마음대로 써도 되지만 다음의 텍스트를 한번 써먹어 봅시다.
그러니까
이므로
이렇게 g(t)가 세가지 함수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미분불가능한 점은 f(t)=f(t+2)가 되는 t 중 가장 작은 것과 가장 큰 것이니 두 개 곱하면 m과 n을 구할 수 있습니다.
23 3월 22번
무작정 그래프 여러 개 그려서 풀면 머리 아팠을 문제
하지만 교육청이 날린 강펀치인 조건도 핵심을 역이용하면 쓱 풀립니다
핵심이 되는 극한값의 존재라는 조건을 잘 생각해보면
따라서 k는 f(x)의 미분계수가 0이거나, 절댓값에 의해 첨점이 된 x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를 통해서 이러한 k가 적어도 5개는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f'=0인 점과 f=t인 점의 개수가 5개가 되기 위해서 f'=0가 되는 x가 3개가 되어야 하고
(나)를 보면 바로 개형이 엉덩이가 되는구나를 알 수 있으며
마지막 계산은?
안 풀어 본 미적이없재?
y축을 대칭축으로 한 엉덩이 함수 그려 놓고 평행이동 시키면 됩니다.
교육청이든 평가원이든 해석이 어렵고 까다로운 조건일수록 넘겼을 때는 카운터로 작용한다는 사실
22 3월 22번
역시나 밑작업을 하고 들어가야지 대뜸 그래프부터 그리려 들면 머리 아파집니다
(가)는 항등식이므로 우변의 특성이 좌변에, 좌변의 특성이 우변에 적용된다는 점을 이용하면
를 뽑아낼 수 있고,
(나)를 통해
이러면 f의 극댓값이 2a여야 함이 바로 보이실겁니다.
21 3월 22번
위의 22년도와 유사한 항등식의 논리를 이용하면
그리고 계산할 때도 짱구를 좀 굴리면?
답을 구할 때도?
치환은 신입니다.
애용하십시오.
+)
20 3월 30번
이것도 다항함수라서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가) 조건은 단순히 f'으로 보지 말고 (나)와 엮어서 봅시다.
그렇다면 h도 어떻게?
그러면 끝났습니다
그래플러에게 그래플링으로
타격가에게 타격으로 맞설 이유가 있을까요?
상대가 온 힘을 실어서 내지른다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받아쳐주면 됩니다
드립다 그래프부터 그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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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그러지를 못하니까 미치겠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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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맨이랑 오르비랑 먼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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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나도 4
동생도 나 오르비하는거알고 고등학교친구도 알고 스카 고딩들도 봤을거고 사실은 트루먼쇼가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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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안맞는거같지 내가고집이센건지.... 1학년때부터 썼는데 걍ㅂㅅ뭐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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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 4
하.. 이럴때마다 오르비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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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썰 풀때 5
나는 굉장히 사연을 축소시켜서 쓰는 편. .. 때문에 읽어도 금방 잊을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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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짜친대 ㅅㅂ 실친들은 좋아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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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중 한번만 친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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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그거 앎? 2
소화 안됐는데 자야될때는 왼쪽으로 누우면 배 덜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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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06인것도 남르비인거도 싹다 연막이엇는데 ㅋㅋㅋ 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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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첫글은 2
물리 질문글이었는데 고인물들이 막 몰려와서 알려주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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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유튜버고 나머지는 다들 알거 같고 선배도 금테있고 참 인생 ㅈ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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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은테까지 달고도 메인 한번도 못가본 사람이 있음? 3
생일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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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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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3
방금 보고왓는데 저분 좀 걱정되네.. 가재맨 저기는 원래 방송컨셉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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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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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오답 말고 진짜 킬러 (사실 뭐가 다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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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바 2
오늘은 정말 일찍 자야해요 내일 새벽 4시에 일어나야해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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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젖지는 대머리다를 젖지앞에서 외쳐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