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다는 질문 왜 까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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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도 없는 질문 왜 하냐고?
안된다고 하면 안 할거냐고?
진짜 되냐 안되냐를 묻고 싶은걸까?
이미 하려고 결정한 애들이
힘들고 막연한 수험생활에
응원을 받고싶은건데
가능충 왜 까는거임?
특히 오르비 애들은 다 경험해봐서 알잖아
1년이란 긴 시간동안의 막연함과 불확실한 미래가 얼마나 불안한지
할수있다 힘내라 라고 말하면 계좌에서 돈 빠져나가나.. 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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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고 결정 안한 사람들도 많거든요
진짜 많거든요..
과반수가하려고안해서..
잘못된 공부방법으로 해도 되냐고 묻고
된다고 해달라고 하는거는
까일만 함.
진짜 방법론에 대해 확인받고싶은 질문이면 절대 까일 이유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