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더프 국어 23번 이거 약간 이상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5025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두각학원 지하 39층 오우석 아들 개인 과외에서만 쓰는 어둠의 스킬 스블에 넣으려고...
-
일단 개념+ 마더텅? 으로 갈 생각인데 사문,생윤을 아에 몰라서 개념강의 누구를...
-
다음에도 오고싶다
-
하지만꼬치피는군 0
음..
-
1. 지문먼저 vs 문제먼저 다시말해서 풀때 어떤 시선의 이동으로 푸시나요? 각...
-
정병호 선생님 매출 올려주시는 착한 범바오
-
거의 다 재수함?
-
1분에 100덕씩 까임 (감소폭 2000->100으로 줄임) 하방은 만덕 풀이...
-
탈릅함 5
만우절?
-
어차피 6월 입대면 수능보고난뒤 12월에 전역하니깐 8월말 입대로 바꿔서 2개월...
-
어디 가나요?
-
안이 차오르고 있음
-
여기에 T가 너무 많아서 울었어
-
다이어트 1일차임
-
진짜로 폐강하면 나 울거야 아니지..?
-
지하철 타러 가다 각목 '날벼락'…송도서 묻지마 폭행 발생 3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인천 송도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폭행한 20대가...
-
그냥잘래 15
-
드리블만 다 듣고 어둠의 스킬 칼럼 써야지
-
이거 저만그런가요 요즘은 별로 웃기지도 않은 영상 봐도 웃겨서 웃음 못참겠던데
-
안뇽하세용 4
ㅎㅇㅎㅇ
-
어디가나요? 공대기준으로
-
어디서 10프로 미만이라고 듣긴했는데 잠만 이러면 완강만으로도 상위 10프로?
-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잘 볼게용
-
월 500만원에 달하는 사교육 캠프에 가서 족집게 과외를 받은 사교육 카르텔...
-
예전에 도서관번따해뵜음 12
까임
-
https://orbi.kr/00072667895 위 글에서 물괴물괴님께서...
-
어? 10 10 -19 ㅇㅎ 3개당 1개씩 느는구만 어디까지 나열해야 규칙이...
-
친구가 수업시간에 옆자리에서 아이패드로 필기하는데요 펜으로 탁탁 치는 소리 때문에...
-
너 닉네임이 뭐니
-
ㅠㅠㅠ 해보신 분 계시나요..
-
영화추천해주세요 6
오르비언들의 예술 감각을 좀 보겠음
-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ㅜㅜ
-
기하뭔가어려움 4
쌤이 이차곡선에서 이것보다 어려운건 잘 안나온다고해서 득달같이 달려들어 풀엇음 근데...
-
첫 풀이 5000덕 드리겠습니다!
-
1-1: 2.347 1-2: 2.217 2-1: 1.909 2-2: 2.0 전과목...
-
옛날버전인데 지금 풀긴 에반가
-
뉴런 수2 완강 해냈다!! 기나긴 여정이였네요 중간에 포기할까 고민도 했지먼 버틴 내 자신 칭찬해~
-
깜찍하구만
-
머리 터질꺼 같음
-
문제는 답은 나도 모름 풀이과정좀 알려줘 M이 자연수가 아닌가.?.?
-
뭐하지 27
놀게 없네
-
안녕하세요~ 3
광장히피곤하고힘든상태로등장!
-
ㅎ r
-
제2외국어 응시 2
어떨 때 필요한가요?
-
기적의 삼단논법 0
1. 존재하지 않는것이 있다 2. 와퍼행성은 존재하지 않는것이다 3. 와퍼행성이 있다
-
잇올 끝 7
꽉차게 보냄요
-
오늘 드가보니까 이러는데 왜 이럴까요
-
너무 모르는...ㅜㅜ 강k가 뭔가요???
-
구합니노
이상하네
이문제 저도 진짜 고민했는데
스포당했어 엉엉
아 스포주의 달아드림
안풀거잔아
풀어야대…..진짜임
저도 그래서 그거골랐었음
설마 절망과 탄식의 아우성을 "잠재워서" 맞는건가
아니 그럼 범주를 나눠서 출제해야되는거 아닌가
ㄹㅇ이
ㄹㅇ저거 틀림
내면세계를 거쳐 보는데 어케 관조임
문항오류아님?
주제가 성찰인데 주변 풍경 관조 ㅇㅈㄹ한 거부터 사설틱함 ㄹㅇ
다행이다 설대분들도 이상하다하시네
오.. 그냥 3찍고 넘겨서 이런건 몰랐네
ㄹㅇ 고민되는데 이럴 때 더 확실한 걸 고르거나 일단 넘기고 나중에 돌아오는 듯
아 잠만 풀어야되는건데

아 이번에는 스포주의 써줬는데 들어온 사람 잘못..확실하게 회한이 없어서 3번 찍고 넘어갔음
사실 이런건 언어영역틱한 문젠데
아니 이게 어케 됨?
될수도 있지않음?
이럼 맞는거임
수식구로 '주변 풍경을 응시하는'이란 의미 제한을 걸어 둬서 그런가
그거를 출제자 딴에는 범주를 후반부로 제한해서 냈다고 생각하는건가
약간 출제진도 검토하면서 문제 제기 했을 거 같은데 3번이 확실히 아니니깐 넘어간 듯요
3번 잘 모르겠어서 5번 관조보고 바로 넘겼는데
순간순간의 감정이 노란색 밑줄이고
그 밑에 보면 관조라고 볼 수 있는 게 아닌가요
전체 맥락을 보라고 낸 것 같음
그렇게 생각하면 네모만 띡 쳐서 내는건 약간 문항이 허술한게 아닌가..

그럼 관조라는게 생각보다 그렇게 엄격한 개념은 아니라는게 되는건가..두 번째 노랑 밑줄 밑을 보면
'그러니까~'로 이어지는 구간부터 볼 때 관조라고 볼 여지가 있으니 허용하라고 문제를 낸 것 같습니다
그럼 구간을 나눠서 출제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 앞에는 #_#한 얘기가 있었어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맥락이 바뀌는 걸 인지하라는 거 아닐까요
저는 그래서 차라리 [a],[b] 뭐 이런식으로 묶어서
[B]에서 관조가 느껴진다 이런 식으로 내는게 좀더 좋았을거 같네요..

그러네요...사설에 너무 의미 부여하면 피곤해요근데 또 이게 풀어서 틀렸으면 피드백은 해야하고 그런데 저걸 혼자 피드백하기는 빡세서..
해설강의에서는 평가원에서 관조가 맞은 선지가 10 수능 승무 <보기>외에는 없어서 적절한 판단기준이 제시된적이 없다고 하네요.. 사설이 사설 해버린듯
찢어버려 북북
어쩐지 사설틱 하더라~~
무료 gpt한테 물어봄
5번 선지: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주변 풍경을 응시하는 관조의 공간이다."
해설:
"이 고요의 은은한 황홀 속에서 무언인가로 나를, 내 가슴을 그만 벅차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고요의 은은한 황홀’이라는 표현은 들판이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가진 공간임을 나타냄.
전체적인 시 분위기:
시 전체적으로 들판을 바라보며 감정을 느끼고 사색하는 모습이 담겨 있음.
특히, 자연의 변화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감정을 정화하는 과정이 강조됨.
결론:
‘관조’는 조용히 사색하며 대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의미함.
시의 화자는 들판의 풍경을 보며 감정을 느끼고 내면적으로 변화하고 있음.
따라서, ‘관조의 공간’이라는 해석은 적절하다
라네요
개인적으로도 막2줄이나 후반부 등.. 고르라면 그럴 수 있다 고 할 선지인듯요
사설은 ㄹㅇ 헹동점검용으로 쓰고 버려야됨
일단 3번 찍고 다른거 안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