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지?? · 1264971 · 03/22 22:51 · MS 2023

    어법은 의심 구문은 신뢰

  • 오르비때려잡기 · 1367485 · 03/22 22:51 · MS 2024

  • 1.0 강해린 08 · 1282655 · 03/22 23:12 · MS 2023

    to 부정사는 미래지향적 ing는 과거 회상 등의 성격이 있긴 해요

  • 오르비때려잡기 · 1367485 · 03/22 23:14 · MS 2024

  • 홍어 · 1259917 · 03/31 04:33 · MS 2023

    원리가 대부분 있는데, 학생 수준에서는 그 원리를 알려주면 오히려 방해가 될 가능성이 커요.
    역사적으로 언어가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와 현대 언어학에서의 통사론 수준까지 가야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요.
    공교육이나 사교육에서 원리를 설명 안하는(혹은 못하는) 이유는 선생이나 강사들이 학생 수준에서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에요. 아무래도 학생들은 고등교육으로 통사론을 배우러 온건 아니잖아요. 강사 기준으로는 통사론을 아예 모르거나 깊게는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고요.

  • 홍어 · 1259917 · 03/31 04:37 · MS 2023

    초중고등 혹은 시험 목적으로 가르치는 문법 지식은 대부분 현대 언어학적 관점에서는 틀린 내용이 많아요. 이건 국문법도 마찬가지고요. 목적이 서로 다르니까요.
    언어학적으로 엄밀하게 가르치는 시도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아쉽게도 인강시장에서 외면받아서 다들 오래 못가고 사라져가는 추세죠...
    그래서 정말 영문법과 언어학적 내용과 원리가 궁금하면 전공서적이나 논문(촘스키언과 인지언어학)을 공부하는게 좋은데, 이건 수험생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 홍어 · 1259917 · 03/31 04:40 · MS 2023

    정말 궁금해서 쉬운 수준으로 풀어낸 컨텐츠를 접해보고 싶으면 ㅅㅂ 강사의 유튜브 강의를 보거나 박상준 강사의 예전 출판물 해석이론 혹은 강의 (매우 비쌈)을 보는 방법도 있어요. 또, 교양서를 보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시중에 출판된 양이 극히 적고, 그마저도 논문이나 전공서보다 쉽다 뿐이지 어려운건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