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찐따랑 말 안합니다. 2 0
넵 ㅋㅋ
-
한밭대 공대 나온 새끼가 서울캠인지 안성캠인지 물어보더니. 흑성동 경영학과 나왔다고...
-
사문은 진짜 ㅈ밥임 4 2
라고 말허고 싶어서 사문하기로함
-
오르비 차단기능 ㅈㄴ 유용하네 3 0
ㅇㅇ
-
이제 부평이네 3 0
ㅡㅡ
-
20대는 아주 소중한 시간인 거 같음.
-
오늘 오전 7시에 잤다가 오후 12시에 일어나서 밥이랑 감기약 먹고 다시 오후...
-
영어 기출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2 0
기출정식이랑 기파급 중에서 고민인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
항상 십창나 잇는 수면패턴. 3 0
도저히 안 고쳐지는 것들 중에서도 일짱 초딩때부터 밤에 안 잣는데, 습관이 강하게 들어버린 것인감
-
휴대폰,롤? 5 0
3분 전까지 둘 다 만지면서 있었는데

어법은 의심 구문은 신뢰
to 부정사는 미래지향적 ing는 과거 회상 등의 성격이 있긴 해요
원리가 대부분 있는데, 학생 수준에서는 그 원리를 알려주면 오히려 방해가 될 가능성이 커요.
역사적으로 언어가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와 현대 언어학에서의 통사론 수준까지 가야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요.
공교육이나 사교육에서 원리를 설명 안하는(혹은 못하는) 이유는 선생이나 강사들이 학생 수준에서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에요. 아무래도 학생들은 고등교육으로 통사론을 배우러 온건 아니잖아요. 강사 기준으로는 통사론을 아예 모르거나 깊게는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고요.
초중고등 혹은 시험 목적으로 가르치는 문법 지식은 대부분 현대 언어학적 관점에서는 틀린 내용이 많아요. 이건 국문법도 마찬가지고요. 목적이 서로 다르니까요.
언어학적으로 엄밀하게 가르치는 시도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아쉽게도 인강시장에서 외면받아서 다들 오래 못가고 사라져가는 추세죠...
그래서 정말 영문법과 언어학적 내용과 원리가 궁금하면 전공서적이나 논문(촘스키언과 인지언어학)을 공부하는게 좋은데, 이건 수험생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정말 궁금해서 쉬운 수준으로 풀어낸 컨텐츠를 접해보고 싶으면 ㅅㅂ 강사의 유튜브 강의를 보거나 박상준 강사의 예전 출판물 해석이론 혹은 강의 (매우 비쌈)을 보는 방법도 있어요. 또, 교양서를 보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시중에 출판된 양이 극히 적고, 그마저도 논문이나 전공서보다 쉽다 뿐이지 어려운건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