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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ky다니는데 어디가서 sky다닌다고 하는 애 쪽팔림 4 2
난 당당하게 고대다닌다함(근데 아직까지 어디 다니는지 물어본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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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패스 0 0
30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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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탈버튜버 했음 11 3
클린하게 얼굴 까고 활동하는 사람 좋아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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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심위, 26일 메디스태프 폐쇄 심의…“의대생 복귀 방해” 22 31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2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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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모교를 너무 싫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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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아무 여자나 만나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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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 없다 명작이,, 8 0
다 본 거네에잉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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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훈 카페에서는 공부하지 말고 처먹기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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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공통에 미적 찍맞 이거 두개 때문에 얼마 차이 안 났던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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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 240630 풀이 10 0
확실히 미적처럼 30번이 쉬웠던 시험이었는듯 접선 방정식은 공식 몰라서 걍 미분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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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6 0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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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2 0
바람막이를 꺼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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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야한걸 왜 봄 ㅋㅋ 6 0
봐서 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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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학교군 0 0
졸업사진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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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고민좀 들어주실분…? 0 0
제가 확통런을 했는데 아직 확통 1단원 시발점 풀고 있어서 많이 늦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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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미루기 13 3
과제미루기 자정까지 마감인거 두개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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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별 것도 아닌 거에도 눈물남 본인 한달동안 7번 울엇음

어법은 의심 구문은 신뢰
to 부정사는 미래지향적 ing는 과거 회상 등의 성격이 있긴 해요
원리가 대부분 있는데, 학생 수준에서는 그 원리를 알려주면 오히려 방해가 될 가능성이 커요.
역사적으로 언어가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와 현대 언어학에서의 통사론 수준까지 가야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요.
공교육이나 사교육에서 원리를 설명 안하는(혹은 못하는) 이유는 선생이나 강사들이 학생 수준에서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에요. 아무래도 학생들은 고등교육으로 통사론을 배우러 온건 아니잖아요. 강사 기준으로는 통사론을 아예 모르거나 깊게는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고요.
초중고등 혹은 시험 목적으로 가르치는 문법 지식은 대부분 현대 언어학적 관점에서는 틀린 내용이 많아요. 이건 국문법도 마찬가지고요. 목적이 서로 다르니까요.
언어학적으로 엄밀하게 가르치는 시도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아쉽게도 인강시장에서 외면받아서 다들 오래 못가고 사라져가는 추세죠...
그래서 정말 영문법과 언어학적 내용과 원리가 궁금하면 전공서적이나 논문(촘스키언과 인지언어학)을 공부하는게 좋은데, 이건 수험생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정말 궁금해서 쉬운 수준으로 풀어낸 컨텐츠를 접해보고 싶으면 ㅅㅂ 강사의 유튜브 강의를 보거나 박상준 강사의 예전 출판물 해석이론 혹은 강의 (매우 비쌈)을 보는 방법도 있어요. 또, 교양서를 보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시중에 출판된 양이 극히 적고, 그마저도 논문이나 전공서보다 쉽다 뿐이지 어려운건 마찬가지네요...